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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강서 내촌 어르신 사랑방 개관식

강서사랑/강서활동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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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28() 오전11시 강서구 개화동 내촌어르신사랑방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개관식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하여 진성준의원, 김성태의원, 노현송강서구청장,김용성시의원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신 가운데 내촌어르신사랑방 앞마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노현송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르신사랑방을 진작 개관해드리지 못한점이 송구스럽다" 며 "앞으로 어르신사랑방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의 전당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에 특히나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내촌어르신사랑방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개관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내촌어르신사랑방은 1980년 개화동 취락구조 개선사업으로 건립되어 지금까지 30여 년 간 인근지역 어르신들의 휴식처로 활용되었으나 한번도 제대로된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훼손이 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마저 높았습니다.

강서구는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총9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1, 지상2층의 규모로 어르신사랑방을 9개월간의 공사 끝에 재건축했습니다. 사업비의 일부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았으며, 특히 건축공정에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러닝머신, 자전거 등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1층에는 할아버지·할머니 방, 화장실, 패키지실을 만들었습니다. 2층에는 회의용 탁자, 의자, 빔프로젝트, 앰프 등 각종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갖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최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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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개관식 행사를 마친 뒤, 어르신사랑방을 층별로 꼼꼼히 둘러 보았습니다.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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