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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故황금자 할머니 구민장 영결식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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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28일 오후2시 강서구청 후정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91년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님의 영결식에 함께했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0인 이내의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분향소를 마련하여, 3일간의 강서구민장 장례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육춘수 강서구청 총무과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례위원장을 맡은 노현송 구청장은 조사에서 " 할머니는 명경지수와 같은 분"이라며 "올곧게 사시던 생전 모습을 기억하며 비통한 마음으로 마지막 이별을 고한다"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위안부 피해자 故 황금자 할머니의 영결식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하여 진성준의원, 남윤인순의원, 신기남의원 등 각계 인사 및 시민 1500여 명의 많은 조문객들이 헌화 했습니다. 마지막 추도사를 맡은 정태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생존자복지위원장은 "대학생들이 정대협의 주체가 되고 기림비가 세계 곳곳에 세워졌다"면서 "사죄, 배상을 받을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안장될 경기 파주시에 있는 삼각지 성당 하늘묘원으로 영구차가 떠난 뒤 영결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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