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참으로 더웠습니다. 폭염이다 뭐다 하더니 이름값을 하려 함인지 베란다를 통해 불어오는 바람에도 더운 기운이 확 느껴지네요.

석양이 깔릴 무렵, 자전거를 타고 근처 논길로 나갔습니다. 워낙 더웠기 때문인지, 아니면 올림픽 중계를 보시고들 있기 때문이었는지 그 넓은 논길에 사람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더군요.

그러고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논길로 나온 것 같습니다. 모내기를 한참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벼들의 키 또한 훌쩍 커 있었습니다. 그 틈새를 비집고 불어오는 바람 역시 아주 시원했고요.

그 시원함을 함께 느껴보시라고 사진 몇 장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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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원실 김보 ^^ 2012.07.30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저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잘 자란 벼...그 속에 우리 힘든 농민들..농업현실 막 분석하려하면 머리아파집니다 ㅠㅠ

    (직업병인가? ^^)

    암튼 의원님 덕에 좋은 사진 구경합니다..캄쏴 *^^*

  2. 개미반란 2012.07.3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벼~~~~가 잘 자라나고 있지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광경이죠 ㅋ ㅋ

  3. Y-Rose 2012.08.02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님과 강아지랑 같이 산책갔다오셨네요.
    강아지 '해피'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강아지들을 위한 유치원이 있는데 사회화 교육과 예절교육, 행동교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수 있대요.
    최근에는 유기견을 입양해서 다른 강아지랑 친구로 지내기도 해요.
    강아지들을 위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좋지만 개고기 찬반논쟁에다가 뉴스에서 나오는 동물학대 소식을 통해 하루빨리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서 외국처럼 동물학대한 가해자들에게 처벌이 강화될수 있게 해주세요.

  4. 개미반란 2012.08.0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녭!!!!

    제가 사는 집 근처 대장동 논길을 달렸습니다. 늘 그냥 걷는 산책만 하다가
    뛰자고 했더니 '해피'가 저질체력을 드러내더군요^^

    조금 뛰더니 헥헥거려서 자전거 앞에 설치된 해피전용 바구니에 태우고가다 또 뛰게 하고
    바구니에서 쉬고를 반복하면서 간만에 즐겁게 보내습니다.

    동물학대 방지 관련해서는 최근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좋은 내용들이 법제화 될 것으로 봅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