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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2013년 전국노동자대회 및 공공성 사수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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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16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법 개악 저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대선 공약 이행! 한국노총 2013년 전국노동자대회에 한국노총 조합원 5만 여명과 함께 했습니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노조법 개정과 노동기본권 확대 실 노동시간 단축 정리해고 남용규제 비정규직 차별철폐 최저임금 현실화 등 우리의 5대 노동입법과제를 반드시 쟁취해내는 것이라면서 한국노총은 우리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소극적인 정당과 정치인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대선관련 각종 의혹과 조사는 특검에 맡기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치에 매진할 것"이라며,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벼랑끝에 몰려있는 노동자들의 편에서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용득 최고위원과 오영식, 한정애, 김기준, 전숙옥 의원, 박용진 대변인 등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사한 한국노총조합원들은 생산의 주체이자, 한국사회의 근간인 노동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최후의 보루인 헌법상의 노동기본권을 실질적으로 쟁취하기 위해 전조직의 역량을 모아 힘차게 투쟁할 것 탐욕스런 자본과 정치세력들이 추진하는 노동법 개악 시도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임은 물론, 그들을 노동자의 적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심판할 것 비정규직 차별철폐가 한국사회의 당면한 절대과제임을 분명히 하고, 모든 노동형제 및 양심적 세력과 함께 투쟁할 것 대선공약이행이 전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일 뿐 아니라, 1,700만 노동자의 삶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임을 재확인하며, 대선공약 이행 관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12시 시청광장에서 열린 공공성 사수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연대사를 통해 공공기관 부채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MB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자신들의 정책실패에 대한 반성없이, 파티 운운하며 공공부문의 적자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정말 염치없고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단체협약 무력화 시도를 막아내고 사회 공공성을 사수하기 위해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연대와 적극적인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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