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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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식여러분, 동물도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 오전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가 열려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다녀왔답니다. 바로 아시아 최초의 반려동물 헌혈센터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 개소식인데요. 도그너('DOgNOR')= 개(Dog)+ 기부자(Donor) '아임도그너'는 현대자동차와 건국대가 함께 하는 캠페인의 이름으로 '아임도그너'의 도그너('DOgNOR')는 개(Dog)와 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수혈이 필요한 개들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견을 의미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건국대는 3년 전, 이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는데요. 올해 1월에는 협약식을 통해 반려동물 헌혈센터 건립의 단초를 마련하였고, 오늘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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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대학생들과 공혈견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3일(월) 서울예대 학생들이 공혈견 관련 인터뷰를 위해 국회에 방문하였습니다 ^^ 공혈견이라고 하니 조금 생소하신가요? 공혈견은 '수혈이 필요한 개를 위해 피를 나누어주는 개'를 의미하는데요. 한정애의원도 관련 개정안을 발의한 적이 있습니다. (☞ 동물보호법 개정안)다만 안타깝게도 논의 과정을 거치며 개정안은 본회의에 부의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ㅠㅠ 그런데 이 개정안을 눈여겨본 학생들의 요청으로 오늘의 인터뷰가 성사되었다고 하니 왠지 기쁘고, 뿌듯합니다. 안산에서 국회까지 무려 2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학생들!열정이 정말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인터뷰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질문들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원하는 답과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요렇게~ 요렇게~ ^^개정안의 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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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년간 우왕좌왕… 공혈견 자율규제 ‘제자리 걸음’동물도 사람처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수혈을 받는다. 국내에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혈에 필요한 혈액의 대부분은 강원 속초에 위치한 민간업체 한국동물혈액은행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들에게서 얻는다. 한국동물혈액은행은 수혈을 위해 약 300마리 안팎의 공혈견과 공혈묘를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공혈동물의 관리 기준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공혈동물의 관리 부실(본보 2015년 9월24일자 27면)은 2015년 처음 제기된 이래 계속 확산되고 있다. 당시 국내 공혈동물 숫자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으며 사육 조건, 채혈 기준 등 관리 기준이 없었다. 동물병원들도 공혈동물들이 잔반을 먹는 등 비위생적인 사육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아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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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목 이 법안]'피 뽑는 개' 공혈견 학대 막는다…동물헌혈법【 앵커멘트 】평생 피만 뽑히며 사는 개, 이른바 '공혈견'이라고 하죠. 이런 공혈견 학대 논란이 일자, 국회에선 사람처럼 개나 고양이도 헌혈을 하고 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윤범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대형견들이 비위생적인 철장안에서 대규모로 집단 사육됩니다. 동물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키워지는 이른바 '공혈견'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공혈견이나 공혈묘들의 피를 뽑아 전국의 동물병원으로 보내는 겁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동물병원으로 보내진 혈액은 이렇게 수혈용 팩을 통해 다른 개들의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치료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며 수혈 치료의 필요성도 점차 늘어가는 상황. ▶ 인터뷰 : 김재영 / 수의사- "교통사고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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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한정애 의원, 공혈동물 양성화 및 동물헌혈 활성화 추진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 환노위 간사)이 28일 공혈동물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먼저 동물혈액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동물관련 영업에 ‘동물혈액공급·판매업’을 신설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영업토록 했다. 정부의 관리감독 하에 동물혈액 취급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공혈동물에 대한 분양근거도 신설했다. 혈액을 공급하는 동물이 일정 연령에 도달하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일정조건에 해당할 경우 민간에 분양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혈액나눔문화의 활성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동물헌혈은 일부 대학동물병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둥물헌혈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로 하여금 동물소유자 등에게 동물혈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