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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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법정공휴일에 마음 편히 쉴 수 있어야"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지만 다수 노동자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상당수 비정규직과 중소사업장 노동자들이 쉬지 못하거나, 일해도 휴일수당을 받지 못한 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일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 따르면 노동자 44%가 법정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받지 못한다. 법정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휴일이다. 공무원들은 쉬지만 민간 사업체는 일을 해도 무방하다. 법정공휴일에 쉬도록 단체협약을 체결한 대기업과 노조가 있는 사업장은 쉴 수 있지만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은 쉬지 못한다. 유급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을 해도 휴일수당을 받을 수도 없다. 근로기준법은 주 1회 주휴일과 노동절(근로자의 날)만을 유급휴일로 보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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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정애 “임시공휴일 수혜자는 일부, 법 개정 추진할 것”[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임시공휴일 지정을 청와대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시공휴일이 우리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임시공휴일 혜택이 차별 없이 형평성에 맞게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현재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우리사회 한정된 분야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을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진작’을 위해 정부에 건의한 대해 청와대가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소위 ‘사장님 눈치보는 일’이 없도록 형평성이 고려돼야 한다”면서 “현재 임시공휴일이나 대체공휴일의 경우 국가 기관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 등 극히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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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출연 – 임시공휴일 문제 등한정애 의원은 10일(월) 오전 경기방송 라디오 에 출연해 ‘임시공휴일 형평성 문제’ 등에 대해 인터뷰하였습니다. 관련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 특별 인터뷰1 /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방송 : 경기방송 (FM 99.9MHz) (07:00 ~ 08:30) ◆ 진행 : 박찬숙 앵커 ◆ 대담 :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찬숙 (이하 ‘박’) / 정부가 임시 공휴일로 오는 14일을 지정했지요? 그래서 국민의 절반이 동참한다면 1조원 이상의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분석도 나왔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효과가 있을 것이냐? 그건 아닌 것 같다,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메르스로 경제 성장이 멈추고 수치를 하향조정하고 지갑을 닫기도 하고, 지갑을 열어놔도 그 안에 돈이 없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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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 출연 - 임시공휴일 형평성 문제한정애 의원은 5일(수) 오전 SBS라디오 에 출연해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 형평성 문제’ 등에 대해 인터뷰하였습니다.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한수진의 SBS 전망대 (FM 103.5 MHz 6:00-8:00) * 진행 : SBS 한수진 기자 * 방송일시 : 2015년 8월 5일(수) * 대담 :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300만명만 쉬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