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
[환경부장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합동점검회의9일(일) 올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합동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환경부는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역에 소재한 석탄발전 4기(영흥 1호기·당진 1·4호기, 보령 4호기)를 가동정지하고 31기는 상한 제약을 하는 등 석탄발전 감축 운영을 실시하고, 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또한,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297개)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
-
[환경부장관]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 점검16일(목)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한 서울 지하철 중 2·5선이 지나는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해 지하철 역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높아짐에 따라 1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 역사의 미세먼지 상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공기질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의무사업장(TMS 부착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협약 사업자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실시되고,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4기는 발전량을 줄여 운영됩니다. 또한 폐기물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는..
-
[환경부장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자체 포상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2년 배출업소 지도·점검업무가 자치단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감시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하고 있는데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 배출업소 협업관리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한 전라북도에 대통령 표창을, 228개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부산 사하구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인천 서구와 부산 기장군, 울산 남구, 경남 의령군 등 지자체 공무원과 기관, 민간인..
-
[환경부장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언론브리핑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제7차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 했습니다. 그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을 설명드리면 첫째,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감축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산업, 발전, 수송, 생활 부문에서 감축을 강화합니다. 셋째, 시민들에게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넷째, 중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정부가 앞장서 나가고 국민 한분 한분께서 실천으로 동참해주신다면 우리는 건강한 푸른 하늘을 항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영상 바로 보기
-
[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점검회의 주재 및 감축 사업장 현장방문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5개 시·도와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대기가 정체되며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확산되지 못한 상태에서,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가중되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인천·충남지역은 석탄발전 8기 가동을 정지하고, 27기 상한제약을 시행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소를 감축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이후 미세먼지 의무감축 사업장인 양천자원회수시설(서울 양천구 소재)을 방문해 소각장 가동률 감축 운영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
-
[환경부장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대응 안전훈련 상황점검회의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기관별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메뉴얼'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한 저감조치를 진행했는데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면과 현장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올해는 비교적 양호한 기상 여건과 정책적 노력 등으로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날이 많았는데요. 그러나 겨울철에는 대기 혼합고(대기가 섞이는 높이)*가 낮을뿐 아니라 잦은 대기정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며 한반도에 고기압이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가 더욱 정체되고 누적되는 등 계절적..
-
[환경부장관]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 준공식에 참석했어요4일(금) 수도권대기환경청을 방문해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안세창 청장과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운행 자동차 저공해화, 계절관리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내 준공된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는 관할 통합환경관리 사업장의 대기오염도 측정 및 분석을 위해 준공된 시설인데요. 환경부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권역별 5개 통합관리 분석센터를 확충하여 통합환경관리사업장 사후관리를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준공식을 축하하며 기쁜 마음으로 리본 컷팅에 함께했습니다 ^^ 중요한 내부 시설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
[환경부장관] 외신기자 초청 환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27일(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8개 나라 소속 14개 매체 20여명의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주요 환경정책 성과와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P4G 정상회의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외신기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은 물론 P4G 서울 정상회의 참여 국가 현황, 재생에너지 현황 및 확대 계획, 코로나로 급증한 의료폐기물 처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협력 등 우리나라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언론과의 소통 기회를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