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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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물포럼 및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체 현황 보고국회물포럼 및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체(AAWC) 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오늘 사무국 관계자들로부터 포럼 및 협의체의 운영현황과 향후 주요일정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국회물포럼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물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국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함께 통합물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 및 입안하고, 나아가 국제교류협력과 물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회 등록 사단법인입니다.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체는 우리나라가 회장으로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등 12개국 24명의 의원 회원들과 함께 아시아의 물문제 해결과 물복지 실현 등 아시아의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아시아의원협력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임 회장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두 단체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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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정기총회 및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오늘 오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의 정기총회와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재정 보고와 감사 보고로 시작하여, 올해 사업 및 재정 계획안, 포럼 및 연구소 인선을 차례로 보고하고 승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어서 올해로 열 네번째를 맞이하는 녹색기후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곳 넘는 여러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대상에는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故김지희 팀장님이 수상하셨습니다. 故김지희 팀장님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기후 분야의 제도 마련과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중립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린 ODA에 크게 기여 했습니다. 특히 코이카의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 인증 획득에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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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본선 심사오늘 오후,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본선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은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녹색기후상은 지난 2010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14년째 이어져오는 상으로 국내에서 기후위기 대응 관련한 상 중에서는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은 ‘2021년~2023년’ 까지 총 3년을 심사 기간으로 정하고, 심사 기준으로 기후 관련성, 연속성, 지속가능성, 활동성과, 본연 업무 추가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역량대비 실적 등으로 해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심사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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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 분산에너지법 후속 이행과제와 산업 활성화 방안오늘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탄소중립 시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21대 국회가‘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마련했고,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준비한 관련 시행령(안)과 시행규칙(안)은 법 제정 취지에 비해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법에 명시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는 지자체의 가장 큰 관심사항임에도 정부안에는 어떤 규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원, 분산 편익 계산, 통합발전소(VPP) 등, 사항별 분산 에너지 활성화에 부합하는 구체적 지원책 마련의 후속 조치 또한 부족한 상황입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법의 후속 조치들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져야지만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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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국회기후변화포럼 - COP28 협상 전망과 대응 전략오늘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세미나에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가 개최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신기후체제 파리협정의 첫 번째 숙제 검사인,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는 지난 2년간 이번 GST를 위해 관련 정보수집과 기술적 검토를 마쳤고, 지난 9월 종합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해왔던 기후 위기 대응이 ‘파리협정 1.5도 목표’ 에 많이 벗어났고,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COP28은 그간의 대응 방식에 대한 반성과 개선 그리고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등과 같은 대전환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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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COP28 의원회의 국회 대표단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원회의 대한민국국회 대표단 단장을 맡았습니다. 오늘 우리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환경부 담당자들로부터 이번 COP28 회의에서의 ▲주요의제와 ▲우리 한국홍보관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격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은 물론이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행동과 리더십의 발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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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오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로부터 2024년도 기후대응기금운용 등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았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실현 가능 여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리협약에 가입한 그 어떤 국가들도 실현 가능 정도를 판단해 NDC(온실가스 감축목표)나 LEDs(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하진 않습니다. NDC나 LEDs는 기후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인 우리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엠비션, 의지의 표명인 것입니다. 기후위기 앞에서 실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관련 목표를 세우고 대응하자는 것은 이미 1.5도 상승이 기정 사실화된 상황에서 손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9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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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The Climate Reality 리더십 트레이닝 서울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The Climate Reality 리더십 트레이닝 서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화석연료를 넘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사회를 보고, 두 분의 도지사님들은 지방정부의 입장에서, 저는 국회와 정당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의 활동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부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탄소중립정책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인 '에너지 정책의 정쟁화'를 극복하고 일관성 있는 국가 정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정당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리더십 트레이닝을 개최한 The Climate Reality Project는 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