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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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밥순이"·"애비 없는 애 임신했다" 막말...복지부 직원 갑질 논란보건복지부 공무원의 갑질과 폭언이 12일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감사를 통해 소속 A 서기관의 갑질과 폭언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에서 A 서기관은 식사 준비를 하는 주무관을 '밥순이'라고 칭했고, 혼인신고 전 임신한 직원에게는 '애비 없는 애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업무가 끝난 주무관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강요했고, 연봉협상 대상 공무직에게는 '급여를 깎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A 서기관의 이런 비위는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B 주무관 유족의 신고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발견됐다. 유족들은 B 주무관이 A 서기관의 괴롭힘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지만,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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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2019 안전문화 토크콘서트 "안전은 권리다"▽ 영상 바로보기 한정애의원은 2일(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안전문화토크콘서트 '안전은 권리다'에 참석하여 위험의 외주화와 김용균법, 갑질과 괴롭힘 문제, 화평법 등 노동과 환경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노동환경과 안전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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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서울>'직장 내 괴롭힘' 금지...'뒷담화·회식 강요'도 포함▽ 영상 바로보기 [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들어보셨죠?'직장 갑질'로 더 알려져 있는데,이런 직장에서의 괴롭히는 행위가 앞으로는 법으로 금지됩니다.그렇다면 과연 어디까지가 괴롭히는 행위이냐,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할 것 같은데요.김대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직장 내 괴롭힘'이란 사측이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고통을 주지 않더라도 근무환경이 나빠진다면 이 역시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법은 규정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큰 괴롭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업무를 많이 준다거나 평가를 낮게 한다거나 그런 것보다도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가장 심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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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안전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 토크콘서트 출연한정애의원은 2일(화) "2019 안전문화토크콘서트 - 안전은 권리다"에 출연하였습니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2018년의 안전보건 이슈를 한 번 되짚어보고 안전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짜잔~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날 브로셔 내용을 공개합니다!개요만 봐도 이것저것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지 않나요? ㅎㅎ 토크콘서트 20분 전, 출연진들과 함께 티타임을 하며 합을 한번 맞춰보았는데요.박두용 안전공단 이사장님과 오늘의 또 다른 출연자이신 박원상 배우님!! '남영동1985'에서 민주운동가를, '7번방의 선물' 춘호 역으로도 익숙한 분이죠.'리틀 포레스트'에서는 편지를 전달해주는 우체부 역할로 깜짝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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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2019 안전문화토크콘서트 '안전은 권리다' 출연한정애의원은 7월 2일(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2019 안전문화토크콘서트 - 안전은 권리다"에 출연합니다 ^^ 위험의 외주화와 김용균법, 갑질과 괴롭힘 문제, 화평법 등 노동과 환경의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 날 짜 : 2019년 7월 2일(화) 오후 2시 ~ 4시○ 장 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 출 연 : 한정애(국회의원), 박두용(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박원상(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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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바디프랜드의 민낯②]한정애 의원 ”바디프랜드, 성장 원한다면 사문화 성숙부터 이뤄야”◇상장 코앞이라는데…사내 문화 수준은 '구멍가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바디프랜드의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한 의원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앞선 19대 국회부터 앞장 서 발의하고 추진한 바 있다. 당시 한 의원은 회사 내 갑질에 신음하는 바디프랜드 직원들의 제보도 다수 확보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한정애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바디프랜드 특별근로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서울강남지청은 바디프랜드의 노동관계법 위반 및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20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하지만 바디프랜드의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한정애 의원 측은 11일 "과거 바디프랜드 직원들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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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Talk쏘는 정치] "냉면사발에 술 섞어라"…황당 '직장 갑질' 백태▽ 영상 바로보기 +++ JTBC '욱씨남정기' (8회) +++ [강지영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톡쏘는 정치의 강지영입니다. 앞서보신 영상은 2년 전에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의 한 장면입니다. 정규직 전환을 빌미로 성추행을 한 상사로부터 통쾌하게 사과를 받아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런 사례 보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어제(23일) 노동시민단체인 직장갑질 119가 올해 하반기에 접수된 황당한 직장갑질 사례 50건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여성직장인 A씨는 성희롱을 신고하자 오히려 2차 가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A씨는 상사로부터 "내가 결혼만 안했으면 너 어떻게 해보고 싶었다", "연애하자" 이런 성희롱을 당했고, 본사에 신고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며 협박을 했고, 또 다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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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앵커의 눈]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이번엔 통과될까?▽ 영상 바로보기 [앵커] 이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은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닙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1년에 한 번이라도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답한 직장인이 73.3%나 됐습니다. 매일 괴롭힘을 겪었다는 응답도 12%나 됩니다. 그런데도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한 직장인들 10명 가운데 6명은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선될 것 같지 않아서, 그리고 직장 내 관계가 어려워지거나 고용상 불이익을 우려해 대처를 못한 것인데요. 이런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한 법안은 이미 수년 전 국회에 올라왔지만, 아직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은 지난 2013년부터 10여건이 발의됐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