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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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김정은 위원장의 이희호 여사, 현정은 회장 친서전달과 관련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이희호 여사, 현정은 회장 친서전달과 관련해서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평화의 메시지가 북으로부터 전해졌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전해받았다는 사실에서 새해 남북 관계 개선과 남북 경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에 전해진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비록 당국 간의 친서교환은 아니지만, 정부가 북의 남북 관계 개선 의지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화답해 줄 것을 기대한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 해제 등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고위급 회담 등 당국 간 회담을 조속히 마련해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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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정부의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에 대해■ 정부의 남북고위급 접촉 제안에 대해 정부가 막힌 남북관계의 활로를 열고자 남북고위급 접촉을 제안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정부가 접촉 의제에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 점에 주목한다.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문제,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경협 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 북한 역시 이번 접촉 제안에 협력적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막힌 남북관계의 활로를 열고, 남북의 신뢰회복과 경제협력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조치에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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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박근혜 대통령 김포 방문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김포 방문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7월 11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의 수상한 김포 일정 ■ 계속되는 책임회피, 국가혁신 1순위는 청와대다 ■ 거짓말하는 장관은 ‘절대 불가’ ■ 5.24조치 재검토로 금강산 관광 재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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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의 재보궐선거 지역 김포 방문 논란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7월 11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의 수상한 김포 일정 박근혜 대통령께서 오늘 김포를 방문한다고 한다. 김포는 아시다시피 7.30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는 지역이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민감한 시기에 대통령이 재보궐선거 지역을 애써 방문한다는 것은 대통령께서 선거 중립 의무를 잊고, 7.30 재보궐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선거를 앞둔 시기에 오해받을 일정은 지양해주시기를 바란다. 한 때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새누리당을 위한 대표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국민께 다가가 주시길 바란다는 말씀드린다.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