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애 대변인, 청와대 신년인사회 관련 서면브리핑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열린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이석현 국회 부의장과 헤드테이블에 앉아 대통령, 국회의장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크게 세 가지 요지로 박근혜 대통령께 말했다.
첫 번째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라고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남북간 문제 개선을 박근혜 정부 3차년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반응이 상당부분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해야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다’, ‘꼭 하라’고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청와대와 내각 등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기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남북문제와 쇄신에 초점을 맞추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라고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100% 포용적 리더십에서 국가 통합이 나온다며, 국민들이 힘을 합치도록 통합의 리더쉽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께서 소통하라는 취지의 말씀이었다. 문 위원장은 어머님같이, 누님 같이 전부 안고 가는 포용력을 보여 달라고 거듭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고, 문 비대위원장은 안보에 대해서는 야당도 확고하니 염려하지 말라면서 그래도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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