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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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정애 의원, '방화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후 방화3동 주민센터에서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방화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육갑문 생태공원 조성과 관리방안)’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방화동 육갑문 일대에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생태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사업 경과 및 향후 조성 계획을 보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지역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들이 집중 위치하고 있어 평소 비산 먼지와 소음 등이 많이 발생해 인근 주민의 건강 및 생활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많았던 지역으로 지난 2월 환경부로부터 ‘15년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이번에 환경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토론회에는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존국장, 한명희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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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서울] 마곡지구 철새 떼죽음...오폐수 유출 논란_[티브로드서울] 마곡지구 철새 떼죽음...오폐수 유출 논란 [앵커멘트] 강서 마곡지구 내 호수공원 예정지에서 발생한 철새 떼죽음과 관련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즘 때문이라는 주장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환경단체에서는 마곡지구 등의 하수관에서 오폐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철새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원인이 '보툴리즘'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툴리즘은 특정 식중독균에 의한 신경마비성 질환입니다. 보틀리즘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지역 환경단체 등은 오·폐수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H공사 등에 따르면마곡지구에서 집단 폐사한 철새가 공식적으로 발견된 건 지난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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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토론회> 4대강 녹조, 수돗물 안전한가?21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통합당 4대강사업 조사특별위원회,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긴급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김좌관 교수의 ‘4대강 녹조 현황과 향후전망에 대해’,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이영기 과장의 ‘4대강 녹조문제에 대한 정부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주제 발표 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의 ‘예측되었던 조류의 다량증식’,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최승일 교수의 '녹조와 수돗물의 안정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신동천교수의 ‘남조류의 독소와 위해성’, 서울시 상수도본부 정득모 부장의 ‘한강 조류주의보에 따른 서울시 정수처리대책’, 4대강 범대위 이항진실장의 ‘수질대책에서 함께 나누어야 할 고민’등의 지정토론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