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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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을 즉각 철회하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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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인권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마치고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대명천지에서 벌어질 수 있는지 아직도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을 무시해도 유분수고, 국회를 우롱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말이지요. 안하무인격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어제 있었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마친 제 소감입니다. 정말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런 심정이었습니다. 어쩌다가 대한민국 사회가 이렇듯 무자격자가 판치는 무법천지와 같은 세상이 되었는지 절로 나오느니 한숨이요 터지느니 탄식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국민의 눈 높이를 낮추어야 저들 수준에 맞출 수 있을까요? 그 어떤 직책보다도 청렴성과 도덕성으로 무장해도 부족하다 할 것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자리입니다. 그런 막중한 자리가 논문표절 · 부동산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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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16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자정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청문회를 진행하는 동안, 현 후보자의 자질, 능력, 심지어 국가인권위원장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한정애의원은 현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특히 80년대 후반 부동산 열풍에 편승해 강동구, 명일동 고덕동 일대에서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거래 흔적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폐쇄등기부등본의 확대본을 판넬에 준비해 설명하며 2년 6개월 동안 2채의 아파트를 사고팔면서 4,500만원(현 시세로 2억 5,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등기부등본 상에 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