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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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고용노동부 종합감사10월 31일(목) 고용노동부 마지막 국정감사인 종합감사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첫 질의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의 부당성과 노동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의 이념 편향적 안보교육에 대해 질타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전교조 조합원으로 9명의 해직자가 있다는 것이 전교조의 자주성에 위배되는 문제였는지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고용노동부가 내린 벌금 처분에 불복해 현재 상고심이 조사 중에 있고, 고용부가 뒤이어 지난 2010년 10월에 내린 2차 시정명령 역시 현재 검찰에서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종결된 사안이 아닌 일에 이런 통보를 한 것은 고용노동부가 정치적인 결정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노동부 산하기관 한국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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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고용노동부한정애의원은 10월 25일(금) 고용노동부 소속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광주소재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있었습니다. 감사 대상기관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었고 주요 증인으로는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정병국 3M 대표이사, 이수길 마사회 제주본부장 등이 출석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첫 질의를 통해서 “잠실 제2 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지난 6월 25일 하청노동자가 추락 사망하였는데, 이는 ACS 폼 벽체 지지부가 불량으로 시공된 것이 직접적 사고원인 이었고, ACS 신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음에도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임을 지적하며, 사고에 대해 현장소장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합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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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청업체 산재 은폐 잦아 [뉴시스]한정애 의원은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에 의해 고발된 산재은폐 의혹과 관련해, 접수된 40건 중 산재 은폐가 확인된 19건에 대해 과태료 7450만원이 부과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뉴시스 10월 10일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뉴시스] 박대로기자 =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은폐하는 경우가 잦다는 지적이 10일 제기됐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이날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에 의해 고발된 산재은폐 의혹과 관련, 접수된 40건 중 산재 은폐가 확인된 19건에 대해 과태료 745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조치를 했다 [중략] 한 의원은 "세계 굴지의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하청업체에서 산재은폐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원하청의 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