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 국민홍보단한정애 의원은 24일 해운대해수욕장, 경성대 입구, 서면 쥬디스태화 앞 등을 차례로 돌며 거리 홍보전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거리 홍보전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우상호 단장, 박홍근 간사, 배재정 당대변인, 홍종학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부산시민에게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일해야 마땅한 국정원이 1조원이나 되는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면서 사이버 공작으로 대선에 개입하고 댓글알바들을 고용해 분열 여론 조장을 하는 행위는 범죄행위” 라며 국정원의 철저한 개혁을 촉구하였다. 또한 “대통령의 정상회담 대화록을 위법행위를 통해 공개한 현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사퇴함이 마땅하며, 박근혜대통령은 이에 응해야 한다” 고 국정원의 개혁과 남재준 원장의 ..
-
해운대 바보주막에서 '지구와 연애하는 법'을 듣다 - 김승란·이호철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해운대 바보주막을 찾았습니다. 해운대 바보주막. 아무래도 너무 자주 찾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이 주점의 주인(조합원)이라고는 해도 너무 잦은 방문이 아닌가 싶어 미안하기도 - 사정상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분들께 - 합니다만, 이번은 이유 있는 방문이오니 단순히 봉하막걸리가 고파서 왔다고만 생각지 말아주세요.^^ 사실, 오늘(6월 2일, 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바보주막에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이호철 선배님의 출판기념 '저자와의 대화' 책파티가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왔을 때, 얼떨결(?)에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말은 이렇게 합니다만, 좋은 분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제가 오히려 감사한 일..
-
해운대 바보주막을 아시나요?이번 주말은 부산에서 보내다 왔습니다. 마침 일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행사를 마친 후 지인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막걸리 한 사발 하러 갔습니다. 요즘은 생활협동조합이 대세인 듯싶습니다. 그러한 세태의 반영인지 아주 다양한 분야에 꽤나 많은 분들이 그 대열에 합류하고 계십니다. 물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고 말입니다. 우스운 얘기입니다만, 술을 별로 못하는 제가 첫 협동조합 조합원이 된 게 바로 막걸리집 협동조합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해기마중물협동조합의 ‘바보주막’이 그것입니다. 즉, 저도 해운대 바보주막의 조합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막걸리집 주인인셈이군요. ^^ 지난 15일 개업을 했으니 아직 자리 잡기도 전인 것 같은데 저녁시간 바보주막은 막걸리 마시는 분들로 꽉 차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