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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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다국적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지난 11일(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아랍, 페루, 인도, 필리핀 등 다국적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진행했습니다. 쓰담달리기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는 플로깅의 순우리말인데요. 시작 전 함께 힘차게 화이팅을 외쳐보았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양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매년 7~9%가량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축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어 장소를 이동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습관은 작은 행동의 변화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플루언서들이 가진 영향력이 큰 만큼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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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국립생태원 방역 관리 현황 점검22일(수)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마스크 미착용자·유증상자·방역패스 미확인자(실내) 출입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에코리움과 미디리움 등의 전시시설은 관람객 4인 이내로 입장하고, 관람객 간 거리두기 간격 1m를 적용합니다. 또한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적정 수용인원(191명) 이하로 제한해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밀접접촉 우려시설인 하다람놀이터와 생태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387명, 42명으로 관리중입니다. 이밖에도 4D 영상관과 관람객 수송용 전기차는 한 칸 띄우기를 유지하고, 생태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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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건축물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함께했어요19일(월)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정수장에서 열린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협약식이 진행된 시흥정수장은 물처리 과정에 사용하는 전력량이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량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표적인 탄소중립시설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너지자립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도심 건물의 주요 에너지 자립수단인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고, 연구 및 활성화를 통해 도심 건물의 탄소중립을 민간부문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협약서에도 서명 땅땅!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될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에도 기념 서명을 남겨봅니다. 2050 탄소중립, 건물의 발전소화로 속도감 있게! 앞으로도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