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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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습니다지난 15일(토) 모교인 부산대학교에서 개교 75주년을 맞아 선정한 '제18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모교의 이름을 빛내주신 동문을 해마다 선정해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시상하고 있다며 올해 부산대인 상 수상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노동과 환경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박명진 총동문회장께서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 시상을 축하하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답사는 이오상 동문께서 해주셨습니다~ 저와 같이 수상자로 선정되신 이오상 동문은 KNN대표이사 사장으로, 언론인으로서 30년간 활동하며 지역의 경제·문화·발전과 지역분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분입니다.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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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두천 환경현안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14일(금)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한탄강·신천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렸습니다. 한탄간 주요 유입 지류인 신천 유역은 다수의 섬유·염색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인해 하천의 색도가 악화되는 등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6월 경기도·동두천시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탄강 색도 개선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어 동두천시 인근에 위치한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를 방문했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 방문 현장을 살펴보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영세사업장 기술지원, 가축분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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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경기도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했습니다14일(금)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해 단지내 사업장과 단지내에서 이용중인 하천수 취수시설 등을 살펴봤습니다. 신평집단화단지에 입주한 섬유염색기업들은 인근 포천천에서 개별적으로 관로를 설치해 공업용수를 직접 취수하다보니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하고, 장마철에는 흙탕물로 인해 취수가 중단되어 조업이 불가능해지는등 어려움이 매우 컸습니다. 단지내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녹색산업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박윤국 포천시장,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만나 신평집단화단지의 용수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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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 개최13일(목)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산하기관과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물관리 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환경부는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탄소저감, 디지털·지역특화 물산업 육성기반 구축,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각 관계기관도 물-에너지 연계 신사업 발굴, 물 기반시설 분야 녹색·디지털 전환, 4차산업 연계 통합물관리, 저에너지 물 공급 기술 고도화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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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21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석했어요13일(목) 대구 국가물관리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석해 물 재이용 및 지하수 수질관리 기술 장비 등 우수 기자재를 둘러보고 물관리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에 이어 12월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는 물관리 분야에서 스마트 상하수도 등 물관리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물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하여 물관리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를 주제로 하는 '2021 P4G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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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인천시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지난 12일(수) 박남춘 인천시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수도권 폐기물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와 각 지자체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수도권 폐기물 처리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걱정과 염려들이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3개 시·도와의 기관장 회의와 실무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타협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자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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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스마트 물관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12일(수) '스마트 물관리 토론회'에 참석해 수자원·하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스마트 물관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환경부에서도 AI를 활용한 홍수 예보, 드론기반 스마트 댐 안전관리, 수재해 감시용 수자원 위성, IoT기반 하천관리 등 물 관련 디지털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기본세션을 마련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물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물관리는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중요한 정책이자 책무입니다. 환경부는 물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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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세종시 재활용수집소 및 청주시 제지사 현장 방문 다녀왔어요10일(월) 오후 세종시 재활용수집소(민간선별장)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을 방문해 폐지 처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먼저 세종시 재활용수집소를 방문하여 선별 및 압축시설을 살펴보고,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폐지처리 공정은 폐지 자동선별기를 통해 종류별로 나누어 압축 후 적재 및 출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물질이 적은 양질의 폐지가 제지업계에 전달되어 좋은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폐지 선별에 각별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다음으로는 백판지 제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수분측정기 운영현황 등 백판지 생산공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날 간담회자리에서 폐지 재활용업계와의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