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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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시계는 보이는데, 정당공천 폐지 정국의 시계는 안보인다" 관련 민주당 입장 및 현안(2014/01/22)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1월 22일 오후 4시 10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 시계는 보이는데, 정당공천 폐지 정국의 시계는 안보인다. 시계가 안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시계는 많이 보이는데, 정작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추구해야할 정치권의 시계는 오늘도 흐리다.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하며,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라고 말씀하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도 말씀이 없으시고, (홍문종 사무총장이)지방선거에 유용하게 쓰라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시계만 보인다. 우리당이 지난 2013년 7월, 두 달 여에 걸친 토론과 공청회 그리고 최초로 전(全)당원투표를 통해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결정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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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사실상 새누리당의 공천제 유지 결정 및 한국노총 새 지도부 출범 관련(2014/01/22)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1월 22일 오후 6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사실상 새누리당의 공천제 유지 결정, 정론관 브리핑도 못할 만큼 스스로도 부끄러운가.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하는데, 정국의 시계가 흐리다 못해 완전히 제로가 된 것 같다.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이라는 국회의원 기득권 포기 논의가 3시간 만에 아무런 결론을 못낸 채 끝났다고 한다. 정개특위에 위임한다는데, 정개특위 역시 지금까지 아무런 논의도 못했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새누리당이다. 정개특위가 과연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결정도 못한 내용을 어떻게 논의할지 너무나 뻔하다. 새누리당은 이번 의총을 통해 사실상 정당공천을 유지하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새누리당이 국회 정론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