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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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점검14일(목) 경북 구미 지역을 찾아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30년 간 갈등을 빚어온 낙동강 상류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낙동강 통합물관리안'을 의결하고, 올해 4월 '구미 해평취수장의 대구·경북 공동 이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협정에 따라, 매년 구미시에 100억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하고, 구미 국가5산단의 입주 업종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해평 습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사업 협력과 하수처리장 개선·증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협정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미5산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입주 가능 기업과 배출시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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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한 업체가 5년간 2만여번 수질기록 조작…환경부 "이제 적발"[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가 상습적인 수질조작과 미처리 하수를 무단방류한 전국의 공공 하·폐수처리장 8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늑장대응이란 비판이 나온다. 적발된 업체가 법망을 피한 방법이 너무 간단한 데다, 그마저도 수년째 이뤄져왔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수질 ‘원격감시장치(TMS)’를 조작한 업체가 5곳이며, 미처리 하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업체가 3곳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 26명은 최근 검찰로 송치됐다.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선 환경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TMS조작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른 지가 벌써 수년째란 이유에서다. 또한 그 수법도 지나치게 손쉬운 나머지 환경부가 그동안 문제를 외면해 온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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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매년 수천억씩 들인 하수관로 사업, 불량 날림공사로 국민혈세만 날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노위 간사)에 따르면 매년 7천여억원이라는 막대한 국고가 투입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부실· 날림공사로 이뤄져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을 오염시키고, 맑은 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하수처리량만 늘리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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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환경부(지방/유역) 국정감사10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취급제한·금지 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체계가 허술 했다”며 “이번에 발생한 구미사태를 보면 각 부처별로 유해화학물질이나 유독물질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기 바뻤다“ 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화학물질취급제한을 법적으로 확대를 했지만 그에 따른 지도점검 인원은 보충하지 않다 보니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업무는 더 많아지고 각 지방 환경청에는 사람이 없는데 본부에만 인원을 충원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인원 조정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조카가 운영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