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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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추석연휴 발생 폐기물 수거 및 선별 현황 점검22일(수) 공공선별장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기간 폐기물 수거·선별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고생해주시는 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지난해 추석연휴 직후에는 선물세트, 배달음식 용기 등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약 14% 급증했는데요. 서울시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폐비닐 등의 수거 지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설연휴에는 지자체에서 임시 적환장을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잘 마쳐주셨고, 폐지가격과 국제유가 등 재활용시장 상황이 다소 개선되어 수거 지연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환경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지자체에서도 현장 대응을 잘 해주고 계십니다. 특히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의 적정 처리를 위해 근무중이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환경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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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현장 방문21일(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과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는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인데요. 폐플라스틱을 첨단 기법으로 처리해 만든 열분해유를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스마트한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일반 제품들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제품들이었답니다 :)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서라도 폐플라스틱을 소각, 매립하는 대신 열분해 및 가스화를 거쳐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산업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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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에 방문했습니다26일(금) 충북 옥천에 있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인 (주)에코크레이션에 방문해 관련 기술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저는 열분해 시설에 투입되는 폐기물과 생산된 열분해유의 상태 확인에 나섰는데요. 특히 이곳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년간 투자를 받아 개발한 열분해유 생산 실증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루 10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6톤 이상 생산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열분해유가 보이시죠? ^^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화학원료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는 산업계화 학계 등 관계자들과 플리스틱 열분해(유화) 민간전문가 회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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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정애 의원 "플라스틱 폐기물 화학적 재활용 기대"[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을 화학적 방법으로 연료화하는 재활용 방법이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탄생-대안기술을 통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화학적 방법은 재활용과 같은 물리적 방법보다도 다양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고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오염도 상대적으로 적어 재활용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화학적 열분해를 통한 플라스틱 재활용은 플라스틱·비닐 제조 기술을 역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폐플라스틱·폐비닐을 가열분해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한다. 생산과정에서 산소를 쓰지 않아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