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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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숨진 택배노동자 생전발언 인용하다 울컥한 한정애, 재계에 "사회 안전망 고민해달라" 쓴소리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3일 공정경제 3법과 관련, "기업계와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야당과도 논의해 이번 정기국회 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일부에서 기업규제 3법이라고 폄훼하는데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추정 사고와 관련, "경제계는 경제계의 부담만 말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와 노동을 통해 기업이 취하는 이익을 생각해달라"며 "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어떻게 같이 고민할지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플랫폼 기반 노동, 프리랜서 등 과거 전통 근로계약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자리들을 사회안전망 바깥으로 밀어내는 형국"이라며 "정부는 전국민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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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제6차 국정감사 대책회의□일시 : 2020년 10월 22일(목)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의장 21대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늘과 내일, 다음 주 월요일쯤이면 물론 운영위나 여가위 등을 남겨두겠지만 대게는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간다. 21대 국회 들어 첫 국정감사다. 우리 모두가 좋은 성적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20대와 별로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예산과 입법국회의 장이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국회는 경제민주화를 위한 공정경제 3법,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이해충돌방지법. 택배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시금석이 될 생활물류 서비스산업 발전법 등 민생경제 전반에 있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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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회의] 4차 추경의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정애TV‘여야 합의’, ‘역대 최단기간 통과', 이번 4차 추경안 앞에 붙은 수식어입니다. 이는 국민의 고통 앞에 국회가 응답한 것입니다. 이번 추경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집행 또한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국번없이 110번)'에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관련 문의사항이나 이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콜센터의 이름처럼 국민 여러분께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과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이어서 택배노동자 분들이 겪고 계신 분류 작업 문제와 관련하여 "공짜노동이라 불리는 이 작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택배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실태점검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