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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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최저임금 수수방관, 공약 허언에 직무유기 [조선비즈]한정애 의원은 7월 1일자 논평을 통해 6월 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유경준 선임연구위원이 재계에 편향적인 최저임금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7월 1일자 조선비즈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저임금 관련 보고서가 편향적이라면서 공세에 가담했다. 한국노총 출신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노사간 논쟁과 갈등이 증폭되는 민감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KDI가 25일 ‘최저임금의 쟁점 논의와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제도가 영세 사업장에서 고용을 줄일 가능성이 높고, 최저임금을 올려도 빈곤 감소에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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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씩,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뛰겠다! [참여와 혁신 인터뷰]한정애 의원은 공식 임기가 시작된지 네 달이 지난 지금 느끼는 소감과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 본인의 역할에 대해 지령 100호를 맞아 인터뷰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상임위 구성 등으로 개원까지 진통을 겪었지만 벌써 두 달여 시간이 흘렀다. 그간의 소감은? 가장 최근에 느낀 부분부터 얘기를 시작해야겠다.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산업재해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난 다음에 든 생각이다. 노동계서 언급하는 이른바 ‘기업 살인법’이 국내에는 아직 제도화되지 않았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과연 정부가 산재를 줄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느냐는 부분이었다. 그밖에도 주요 이슈였던 장시간근로 문제, 최저임금 위반 문제 등을 쭉 살펴 봐도 과연 정부가 문제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스러웠다. 노동정책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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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 고액 회의수당 … 최저임금의 92배 [내일신문]최저임금위원회가 회의 참석위원들에게 노동자에게 적용하는 최저임금의 최대 92배까지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민주통합당)이 최저임금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회의수당 지급내역'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위한 회의를 운영하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매번 최소 21만원에서 최고 42만원을 회의수당으로 지급했다. 이는 2012년에 적용중인 최저임금 시급 4580원의 92배, 내년 최저임금 4860원의 86배나 되는 금액이다. 한정애 의원은 "회의 당시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98만원"이라며 "회의 수당으로 1인당 40만원씩 받아 가는 것은 최저임금 적용노동자는 물론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 입장에서는 수긍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을 보시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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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수당, 최저임금의 92배까지 받아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위한 회의를 운영하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매번 회의마다 최소 21만원에서 최고 42만원을 회의수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8일 최저임금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회의수당 지급내역」에 의하면, 2012년 최저임금위원회는 상반기 회의수당만으로 4,025만원을 지출, 위원회 기본경비 4억4천만원의 10% 가까이 회의수당으로만 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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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재벌에게만 칭찬받는 MB정부의 천박한 노동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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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최저임금관련 인터뷰경인방송 FM 90.7MHz 아침 시사프로그램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방송일시 : 2012. 06. 05(금) 오전 8시 10~20분 전화연결 ▶출 연 자 : 한정애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방송주제 : ILO 131호 협약위반, 한국정부 제소 19대 국회의 임시가 시작되면서 여야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로 첫 의정활동에 임하는 한정애 의원님과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어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한국정부를 국제노동기구인 ILO 전문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의원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는데요. 자세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1. 의원님 안녕하십니까.(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십니까? -뭐 당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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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하겠습니다며칠간 총선 후유증으로 가슴앓이 좀 했습니다. 당은 당대로 지도부 체제를 두고 여러 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곧 잘 정리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가 해야할 일들을 챙기는 작업에 들어갈까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평등 사회!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 받는 평등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의 의정활동 목표로 삼겠습니다. 우리사회는 고도의 압축 성장을 통한 산업화로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가 일하는 작업환경은 열악하고 취약하기만 합니다. 매일 평균 6~7명의 산재사망자와 430여명에 달하는 산업재해자의 발생으로 OECD 가입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산재다발국이라는 부끄러운 오명을 달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