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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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막말, 이번에는 정몽준인가?('14/04/03)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3일 오후 5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막말, 이번에는 정몽준인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어제(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지지연설 도중 참석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합쳤죠. 합쳐가지고 이렇게 한 거 같아요. 경기도지사는 내가 먹고, 서울시장은 민주당 니가 먹어라. 이걸 품격있는 말로 하면 나눠먹기.”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몽준 의원은 발언의 근거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명예훼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등을 거치며 공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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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책임한 남탓 연설 및 오전현안('14/04/01)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책임한 남탓 연설 오늘 최경환 원내대표의 대표 연설은 집권여당 다운 민생의 청사진이 제시되지 못한 무책임한 연설이었다. 침체된 민생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은 채 국회선진화법 등을 언급하며 대부분을 야당 탓으로 책임을 돌린 것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국회선진화법 개정은 국회를 대화가 타협이 아니라 또다시 몸싸움이 난무하는 국회로 되돌리자는 국회후진화 개정법이다. 기초공천에 대한 사과는 최경환 원내대표의 대독 사과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셔야 한다. 또 사과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면 될 일이다.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간첩조작 사건을 아직도 옹호하는 모습은 더욱 실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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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관련 및 현안(2014/01/27)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심’ 을 얻기보다 ‘ 민심’을 얻어야 한다. 사상최대의 개인정보 유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등으로 민생이 불안한데,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국정에는 관심도 없고, 지방선거 공천에만 몰두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른바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선정과 관련하여 새누리당 내에서 흘러나오는 ‘박심’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 다가올수록 후보자들 간에 ‘박심’ 논란, 당내 충성 경쟁은 끊이지 않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되지 않는다면 기초의원, 기초단체장 후보에까지 여기에 가세할 것이다. 지금도 지역구 의원 집 앞에 줄을 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