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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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박근혜가 제안해 만든 청년희망재단, ‘화이트리스트’ 청년단체에 후원금박근혜 전 대통령 제안으로 만들어진 청년희망재단이 지난해 ‘쉬운해고’와 민주노총을 기득권세력으로 몰아부치는 극우청년단체의 행사에 후원금을 납부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이들 단체가 국정원 출신 김흥기씨를 행사 연사로 초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씨는 2014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내에 수출정보용역을 가장한 ‘댓글부대’기지 구축 시도로 논란을 빚은 인터넷 언론사 글로벌이코노믹 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31일 국회 환경노동위 한정애의원(더불어민주당)은 노동부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청년희망재단이 지난해 2월 극우청년단체의 ‘일자리 문화제’ 행사에 후원금을 낼 당시 홍보계획이 담긴 공문을 공개했다. 공문에는 청년희망재단이 지난해 2월27일 대한민국청년대학연합 주최로 열린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홍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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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 일자리를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재단 허술한 운영으로 예산 낭비 초래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청년희망재단 사업 집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청년희망재단의 사업 중 다수가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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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라디오 출연 - "청년희망펀드? 큰돈 들여 나쁜 일자리 만든 셈"- '박근혜표 청년희망재단' 나쁜 일자리 만든 한심한 재단- 대통령 말 한마디로 시작, 사업계획도 목표도 없어- 지난해 집행 예산, 계획은 200억인데 집행은 80억- 계약직 한자리에 4천만 원? 차라리 연봉으로 4천을 주는 게 나았을 것- 기업 1,026억 출연도 청와대 개입 의혹 제기- 대기업, 노동개혁법안과 맞물려 박근혜표 펀드에 거액기부- 국민 성금 435억, 국민 가슴 못 박는 일자리로 보답(?)-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주먹구구식 운영- 근기법 개정안? 국회 논의도 어려운 상황 ▷ 박진호/사회자:재작년 9월이었습니다.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 청년희망펀드가 출범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2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국민들의 모금이 이어졌는데요. 이 청년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좀 내고 있나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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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TF이슈] 대기업 총수들 '청년희망재단' 1000억 원대 기부 외압 없었나?[더팩트 | 권오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대기업 총수들과 만나면서 '최순실 게이트'의 진앙지인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을 요구했는지를 두고 검찰의 고강도 재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 일각에서는 미르·K스포츠 재단에 앞서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에 재계 총수들이 거액의 금액을 개인명의로 기부한 배경에 대해서도 일단의 궁금증을 표출하고 있다. 9일 재계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지난해 7월 독대했고, 10월에는 청년희망재단이 출범했고, 이어서 며칠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시작으로 주요 그룹 총수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며 "청년희망재단 기부 움직임도 일련의 과정을 보면 총수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희망재단은 청년실업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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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고용노동부 종합감사(10월 13일)한정애의원은 10월 13일(목)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날 한 의원은 청년희망재단 관련, 산재 은폐 및 메탄올 중독자 관련, 철도노조 파업, 대전일보 등에 관련된 질의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 [의정활동] 고용노동부 종합감사(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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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고용노동부 종합감사(10월 13일)한정애의원은 10월 13일(목)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요약해드린 내용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청년희망재단 자료 제출 관련 "고용노동부가 제출하지 못한다고 했던 청년희망재단 이사회 회의록 자료를 요청한다. 해당 재단의 사무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도 거부했고, 자료라도 파악해 재단이 어떻게 꾸려지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위해 이사회 회의록 자료를 요청한 것인데 이 조차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장관께 공유가 되고 있는 내용임에도 왜 제출을 하지 않는가." - 이후 답변 이어짐 "고용노동부는 민간 법인이기때문에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국회법에 따르면 국감에서 다루는 대상이 공공기관이나 관련 부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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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한정애 '청년희망재단, 노동부판 미르재단'한정애 "청년희망재단, 노동부판 미르재단"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공익 재단법인인 '청년희망재단'이 "국민 성금을 재원으로 한다면서도 실상은 대기업 주머니를 턴 노동부판 미르, K스포츠 재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의원은 어제(29일)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허가신청 당시 재단 재산은 881억원으로 박근혜 대통령 기부 이후 재계 회장들이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같은당 강병원 의원은 "비영리 민간기구지만 고용노동부 등 공무원 파견을 받았다"며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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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민간재단인 청년희망재단에 정부 산하기관 직원 파견 논란민간재단인 청년희망재단에 정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거 파견돼 지원 업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이용득·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2일 산하기관 3곳에 ‘청년희망재단 설립 지원 TF 전담인력 지원 근무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은 2명, 고용정보원은 1명, 사회적기업진흥원은 1명의 직원을 TF로 보냈다. TF는 민간재단인 청년희망재단 설립 지원, 청년희망펀드를 통한 사업발굴, 각종 행사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을 팀장으로 설립지원과 사업담당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노동부는 이 TF에 5명의 공무원을 파견했다. 청년희망재단은 지난해 11월2일 민간재단으로선 이례적으로 노동부 산하기관 4곳에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