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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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아시안게임 계기 대북정책 변화 촉구 및 금융노조 총파업 관련■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대북정책의 근본변화가 필요하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진화를 기대한다. 민간교류의 활성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을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의 전환점을 모색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파견 철회에 대한 재론을 시작으로 형식이나 절차 등 작은 차이들을 넘어 남북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또한 5.24 조치 해제 등 박근혜 정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금강산 관광사업, 이산가족 상봉, 대북 식량지원, 경제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정부가 선 굵은 행보를 선제적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 남북 간 대결적 국면을 넘어 대화와 신뢰회복의 단계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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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이산가족 2차 상복 시작, 일본 독도 도발,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간첩조작의혹사건 등 오후 현안 브리핑('14/02/23)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2월 23일 오후 3시50분 □ 장소 : 정론관 ■ 이산가족 2차 상봉 시작, 이젠 이별고문은 그만해야 한다. 오늘부터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시작된다. 북측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88분을 만나기 위해 남측 가족 357분이 금강산으로 향했다. 이번 상봉 행사로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서로의 상처를 잠시나마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현장은 늘 우리의 눈물을 쏟아내게 한다. 60여년을 기다리고 단 몇 시간만으로 그 긴 기다림의 한을 달래야 하는 이산가족들, 특히 헤어질 때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하지 않을 국민은 없다. 이런 기약 없이 이별해야하는 고문은 이제 정말 그만두어야 한다. 정치적 변화에 좌우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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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국정원 간첩조작 의혹, 증거 위조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검찰과 국정원의 간첩조작을 위한 증거위조 의혹 사건은 그야말로 ‘소송사기 미수 사건’이라 할 수 있으며, 박근혜정부의 민낯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우리 국민은 박근혜정부는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위조나 증거 조작을 서슴지 않는 비정상적인 정부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갖게 됐다. 이에 대한 새누리당의 대응도 수준 이하다. 중국 음모론에, 중국에 대한 종북몰이까지 시도하고 있다. 외교적 파장을 누가 더 확산시키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외교부-법무부-국정원의 관계 부처들은 서로 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