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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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유민아빠 김영오씨 단식 중단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28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유가족을 외면하지 말아야 오늘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을 중단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함께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란다.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은 현재 논의 중인 특별법 제정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돼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민 아빠가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세월호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제는 새누리당이 응답해야 한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유가족들의 바람대로 더욱 유연하고 전향적 자세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의지가 담긴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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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 단식 중단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유민아빠 김영오씨 단식 중단 관련 및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28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유가족을 외면하지 말아야 ■ 정부 기관의 유언비어 배포, 악성댓글은 정부기관의 주특기가 되어 가는가 ■ 윤일병 유가족과 핵심 증인과의 접촉 방해, 군 당국은 사건의 공범임을 자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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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군 인권교육 강사의 반인권의식, 군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1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군 인권교육 강사의 반인권의식, 군 인권 수준을 보여준다 지난주에 급조된 졸속 대책 중의 하나로 전군 특별 인권교육이 실시됐다. 이 해당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국군양주병원 이재혁 병원장(대령)이 윤 일병 사건을 ‘운이 나빠 걸린 일’처럼 묘사하는가 하면, 책임자 처벌 요구를 마녀사냥으로 발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국방부장관이 특별지시한 이례적인 인권교육에서조차 이러한 발언들이 공공연하게 나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군 인권 대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재혁 대령은 “국민이 세월호에 피로해 한다는 게 증명되자 사회적 이슈를 부각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걸 선택한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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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군 당국이 장병 인권침해 신고전화 사업까지 방해, 김관진 안보실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군 당국이 장병 인권침해 신고전화 사업까지 방해, 김관진 안보실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군 당국이 사병들의 인권침해를 축소․은폐하고 묵인한데 이어, 군 장병 인권침해 피해자를 돕고자 개설예정이던 민간 상담전화 이용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대체 군 당국은 인권침해 개선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가. 내년 초 인권침해를 당한 군 장병들을 상담하기 위해 군 인권센터가 개설예정이던 아미콜에 대해, 군 당국은 이를 이용하는 장병에게는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징계하겠다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군 인권센터에게는 아미콜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법적조치까지 취했다. 더욱이 이 사업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그 필요성을 인정해 군 인권센터에 예산까지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군의 이 같은 부적절한 조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