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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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국민은 막장드라마를 원하지 않는다한정애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6월 2일 오후 6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은 막장드라마를 원하지 않는다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막장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이렇게 비열하고 저열하고 저급한 흑색선전을 본 적이 없다.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이신 정몽준 후보 측에서 제기한 문제다.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유병언 일가와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오히려 정부여당에 묻고자 한다. 유병언 일가와의 연관성이라면 우리가 지난 한 달 반 동안 지켜본 것이 있다. 금수원 입구에 붙어있는 플랜카드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이에 대한 연관성을 먼저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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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안대희 총리후보 내정자 재고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5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한길 대표 “안대희 내정자 지명 재고해야” 오늘 아침 김한길 당대표께서는 부천시 송내 북부역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마친후,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가난한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불국사로 가면 되지, 왜 배타고 제주도에 가다가 이런 일을 벌이나” 이런 말은 국민 모두를 모욕하는 말입니다. 정부여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제주도를 가는 비행기 값이 부담스러워 밤새 배를 타고 가다가 참변을 당한 아이들 때문에 온 국민이 가슴 아픈 이때에, 세월호를 반성한다면서 5달 동안 16억 원, 하루에 천만 원씩 벌었다는 사람을 새 국무총리로 내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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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유병언 일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즉각 응하라■ 유병언 일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즉각 응하라세월호 참사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검찰 소환에 즉각 응하기 바란다.세월호 참사라는 엄청난 인명사고를 내며 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탈세 등 위법 혐의를 받고 있지만 유병언 일가는 숨어서 버티기로만 일관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 볼 수 없는 사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법적 책임도, 도덕적 책임도 지지 않고 도피 망명설, 밀항설까지 나오며 회피와 도망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부도덕한 유 씨 일가의 반성 없는 작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다.유병언 일가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응하기 바란다.세월호 참사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