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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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고용노동부)10월 8일 오전 10시, 과천에 있는 고용노동부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는 오전에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한 은수미 의원의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 발언에 대한 새누리당의 문제제기로 약 4시간 정도 지연되었으며, 은수미 의원의 유감 표명이 있은 오후 2시가 넘어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9월 27일에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서 "사고업체인 ‘휴브 글로벌’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공정안전대상 사업장이다. 서울에 본사와 연구소가 있고, 음성공장과 구미공장으로 이뤄진 회사다. 전체 노동자의 수가 5인 이상이기 때문에 집중관리를 해야 하는 공정안전 관리대상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의 직무유기에 따라서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다. 이 때문에 이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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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마힌드라 사장 출석…'쌍용차 국감’ [연합뉴스]김동규 기자 8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는 지난해 쌍용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고엔카 사장에게 쌍용차에 대한 투자 일정을 확인하고 무급휴직자ㆍ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의원은 "사장은 지난달 인도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상황이 좋아지면 쌍용차 해고자 복직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쌍용차에 주간 2교대제를 적용하는 게 2014년 말에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라며 "한국 정부와 국회 모두 실 근로시간 단축 의지가 있고 입법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할 의지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고엔카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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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분향소 방문지난 5일 국회 개원과 함께 한정애의원께서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함께 대한문에 있는 쌍용차 분향소에 방문하셨습니다. 20여 분의 의원들과 함께 조문하였으며,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 쌍용차 대책위 관계자 분들과 간담회도 진행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시종일관 무거운 표정으로 쌍용차 분향소 일정에 임하셨습니다. 한 의원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민주통합당 쌍용자동차대책특별위원회(쌍차특위) 위원으로서, 쌍용차문제에 대해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시고 계십니다. 다음은 국회 개원과 함께 열린 제5차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정애 의원이 쌍용차 문제와 관련해 모두 발언한 내용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후 2시30분에 덕수궁 대한문 앞에 있는 쌍용차 분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쌍용차 문제에 대한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