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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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소속 의원,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사장과 면담한정애의원과 신계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간사 및 환노위 소속 의원들이 30일(월) 오전10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6층 VIP실을 방문하여, 철도노조파업 및 수서발KTX 민영화 등과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최연혜사장을 면담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발언을 통해 파면, 해임과 같은 중징계는 현재 철도공사 노사간의 갈등을 더욱 부채질하여 상황을 악화 시킨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영진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징계의 범위 최소화에 힘써 달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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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지 없는 국토부장관 "수서발 KTX면허 즉시 발급"...노사정 중재 찬물한정애의원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중재 회의에 나와 철도노조가 파업 중간 조건으로 내건 ‘수서발 KTX 자회사에 대한 철도 면허 잠정 중단’에 대해 거부의 뜻과 “면허는 바로 발급 할 것” 이라는 자세를 고수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위해 한 달 정도 유보해서 신뢰 쌓는 기간이 그렇게 국익을 저해하는 것이냐”며 “종교계와 노동계가 다 나서서 사회적 대화를 하자는데 왜 이렇게 막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인가” 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12월 27일 경향신문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경향신문] 유정인 기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노조가 파업중단 조건으로 내선 ‘수서발 KTX 자횡사에 대한 철도 면허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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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성명서] 민주노총과 철도노조에 대한 공권력 탄압 중단촉구경찰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곳으로 지목된 민주노총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하여 철도노조 지도부 구인에 나섰다. 그 와중에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건물 현관을 부수는 한편 철도파업과 관련이 없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비롯하여 노조원 120여명을 강제 연행하였다. 민주노총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역대 정권에서 그 유례가 없는 최초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