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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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필리버스터 참가 의원들 "테러 빙자 국민사찰법 시행 강력 규탄" 한 목소리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2월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전·현직 의원 20명이 정부의 테러방지법 시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이들은 ‘테러빙자 국민사찰법 시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정부 여당의 오만과 불통,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들이 4·13 총선에서 엄중히 심판했음에도 정부는 그 어떤 재고의 여지도 없이 테러방지법을 예정대로 6월 4일 시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테러방지법은 국정원이 테러위험인물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바탕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정부에 반대하는 인사들에게 무차별적인 인권침해를 자행할 수 있는 반민주적인 법안”이라며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이러한 독소조항의 악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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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노조의 직접생산 하청노동자 정규직 요구를 수용하라현대자동차노사가 사내하청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섭을 오늘(13일) 재개한다.6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교섭이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물론 특별교섭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예상된다. 사측의 일괄 정규직 전환 시 발생하는 비용 문제 제기와 가급적 많은 사내하청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가 팽팽하게 맞설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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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한정애 의원은 29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성 명 서 - 개성공단 정상화로 평화의 불씨를 되살려라 - 민주당 소속 30 여명의 국회의원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협의회’(종협) 소속 종교인들,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은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꺼져가는 개성공단의 불씨를 살리고 민족화해협력의 시대를 다시 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3000배를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은 남한의 실무회담 제안을 계속 거부하고 남한 당국은 북한 당국의 실무회담 거부를 이유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문제 해결을 두고 남북의 시각이 이렇게 다른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금강산 관광 중단 5년도 통탄할 일인데 개성공단마저 또 문이 닫힌 다면 남북의 공동번영은 커녕 한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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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9월 19일 오전 7시 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굴포천은 서울시(강서구), 경기도(부천·김포시),인천시(부평·계양구)등 5개 기초자치단체, 인구 약200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지방하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하천관리가 낙후되었고 수질오염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지난 18대 국회에서부터 굴포천을 국가 하천으로 지정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경기도(부천·김포시), 인천시(부평·계양구)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가 굴포천을 조속히 국가하천으로 지정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