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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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고용 노동부 두번째 국정감사10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경북 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 파주 장암교 상판 붕괴 사고, 전북 정읍 ㈜캐스코 주물공장 사고, GS건설 현대미술관 화재사고 등 잇따른 재해사망사고에 대한 노동행정의 관리감독 부재와 산재예방 노력 부족을 지적하며 “산재예방에 대한 원청인 대기업들의 부도덕함과 무관심이 고용노동부의 묵인과 방조 아래 노동자들에게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각 청들이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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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하겠습니다며칠간 총선 후유증으로 가슴앓이 좀 했습니다. 당은 당대로 지도부 체제를 두고 여러 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곧 잘 정리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가 해야할 일들을 챙기는 작업에 들어갈까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평등 사회!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 받는 평등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의 의정활동 목표로 삼겠습니다. 우리사회는 고도의 압축 성장을 통한 산업화로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가 일하는 작업환경은 열악하고 취약하기만 합니다. 매일 평균 6~7명의 산재사망자와 430여명에 달하는 산업재해자의 발생으로 OECD 가입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산재다발국이라는 부끄러운 오명을 달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