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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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 플랜트 착공식16일(화) 경북 구미의 SK실트론 생산공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9년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로 인해 반도체 생산 위기에 직면한 것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비전으로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환경부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초순수란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필수 공업용수로 최고 난이도의 수처리 기술을 필요로 하기에, 그동안은 일본·프랑스 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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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원들 통증·변색 증상 보인다…"퇴사자까지 조사"▽ 영상 바로보기 [뉴스데스크]◀ 앵커 ▶ 서울 반도체에서 방사능에 피폭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이 150여 명에 달한다는 폭로 내용을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원안위는 "과거 3년간 서울반도체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150여명이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방사선 장비를 다뤘던 직원이라면 퇴사한 직원들까지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한뒤 피폭이 의심되는 직원들은 피폭량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반도체측은 그동안 혈액 및 염색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직원이 없다는 점을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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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반도체 부품 국산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왔습니다.27일(화) 소재·부품·장비·인력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반도체 부품회사인 ‘주성엔지니어링’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기업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선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고마운 분들과 인사부터 나눴습니다 :) 회의실 곳곳에 있는 글귀가 눈에 띄었는데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 황철주 대표님의 인사말로 간담회가 시작됐습니다. 기업의 기술력은 높은 수준이지만 국내 납품이 쉽지 않다며 현 상황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료를 보며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메모도 하며 귀담아 들었습니다.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소재부품 국산화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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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소재·부품·장비 자립! 업계의 의견을 경청했어요13일(화) 소재·부품·장비·인력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업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위 위원장이신 정세균 의원님은 인사말을 통해 "격 없이 실질적인 대화를 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라며 “정치권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것은 기업이 해야한다. 꾸준한 논의를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화옥 반도체 산업구조 선진화 연구회장님의 발표가 진행됐는데요. 발표에 앞서 회장님은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의 생생한 얘기도 전달해드리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그런지 귀에 쏙쏙 들어왔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자유롭게 논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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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긴급좌담회에 함께했습니다31일(수) 일본경제침략대비 특별위원회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등 입법지원을 위한 긴급좌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긴급좌담회는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일몰 예정인데다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법 전면개정 및 연구개발, 산업기술혁신 촉진 등 관련법 개정 등 단기·중장기 방안까지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좌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기형 간사님과 현 상황에 대해 얘기도 나눴구요. 이어 좌담회에서 관계부처를 통해 경과보고를 듣고 현안점검을 하였습니다. 경과보고 후 업계종사자 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사태로 인해 우려하는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주셨습니다. 오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육성 입법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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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일본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 기자회견▽ 영상 바로보기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대책특위)는 19일(금) 국회 정론관에서 대책특위 진행경과보고와 일본발 가짜뉴스를 바로잡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한정애의원은 한일청구권협정과 개인청구권에 대한 내용을 일본정부의 입장과 일본 내에서 어떻게 해석 해왔는지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첨부된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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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일본 경제보복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17일(수) ‘일본경제보복 대응 특별위원회’에서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최재성 특위 위장님이 좌장을 맡아주셨고 발제를 위해 민족문제연구소 김민철 선임연구원님과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우선 최배근 교수님은 발언을 통해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도 우리나라의 부품과 소재의 다변화가 가능하다. 이번계기로 일본 부품에 의존적인 구조와 일본 내에 편향적인 엘리트들이 노출된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전문가, 기업, 국민을 단합시켜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철 연구위원님은 “‘2013년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여야 18인)’가 가동됐던 전례가 있다. 여야가 힘을 모아 이번 상황을 관리할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라며 덧붙여 “민간 차원의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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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與, 日경제보복대책특위 첫 회의…"정보 분석에 만전"(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대법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라며 "1차적으로 일본 제재 조치 철회와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긴밀한 당정청 협의 통해 중장기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최재성 의원은 "명백한 경제 도발이고 침략"이라며 "경제 대 경제의 단선적 대응은 물론 전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전략분과, 경제산업통상분과, 외교안보분과로 나눠 특위를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진단이 완벽한 처방 만들 수 있다"며 "특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