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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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대책위, 콜트콜텍, 대우자판 사업장 방문1.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위원장 홍영표) 소속 의원들(한정애, 김기식, 김기준, 김성주, 윤관석, 은수미, 전순옥, 진선미)은 15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콜트-콜텍 농성장을 방문하여 방종운 지회장 등 노조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면담자리에서 방종운 지회장은 “콜트 노동자들은 회사가 정리해고를 한 2007년 이래로 횟수로 6년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상황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가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회사의 무노조 경영 의도에 따라서 정리해고와 공장폐업을 단행한 것인 만큼, 국회에서 콜트노동자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아울러 “당장 노조사무실 단전, 단수가 예고되어 있고, 공장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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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방문 후 무주덕유산리조트 노사 단체협약 체결 낭보!한정애 의원실은 10일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현장방문에 합류하여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를 11시에 방문, 68일간 파업을 이끌고 있는 김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노조의 입장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성희 지청장으로부터 지도내역을 청취하였고,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주원 대표이사로부터 노사갈등 쟁점과 입장,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다.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의원단은 그 자리에서 “노조와 사측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입장을 청취한 결과, 문제의 핵심은 단체협상의 구체적인 쟁점(연말 성과급 지급, 호봉승진시 임금인상비율)이 아니라 부영그룹이 노조의 실체를 인정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기에 회사는 더 이상의 부당노동행위(사측 우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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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대책위, 폭력용역 유성기업 고공농성 현장을 가다한정애 의원실은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와 함께 10일 오후 3시 30분에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을 방문하여 장기파업 중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유성기업지회, 콘티넨털지회, 보쉬전장지회의 지회장 및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입장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주평식 지청장으로부터 유성기업 사태에 대한 지도내역을 듣고, 유성기업 유시영 대표이사 등 회사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입장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다.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의원단은 “유성기업은 폭력용역의 사용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하였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비롯한 압수수색과 검찰에의 구속기소의견이 있었던 만큼, 고용노동부는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