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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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5일(화) 국무조정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대구와 부산 등 1300만 명이 이용하는 상수원이지만 크고 작은 오염사고와 먹는 물에 대한 불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30여 년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와 4자회담을 가진데 이어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 방안을 적극 논의해왔습니다. 그 결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낙동강 유역의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지역상생방안이 담긴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기도 했습니다. 의결 이후에도 합동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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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 개최 및 스마트홍수관리 상황 점검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환경부 물 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수량 업무에 이어 하천 관리 업무를 새롭게 맡으며 진정한 통합물관리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국가물관리 기본 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비전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물의 가치'를 제안했습니다. 첫째,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입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물관리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세대와 생명을 위한 물입니다. 우리 하천을 다양한 생태계가 살아 숨쉬고 재생에너지가 꽃피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물입니다. 대한민국의 물산업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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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콜롬비아와 환경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했습니다지난 25일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Carlos Eduardo Correa Escaf) 콜롬비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2011년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따라 체결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정책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다시 새롭게 체결하는 것으로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오는 2023년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제3차 피포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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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 개최13일(목)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산하기관과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물관리 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환경부는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탄소저감, 디지털·지역특화 물산업 육성기반 구축,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각 관계기관도 물-에너지 연계 신사업 발굴, 물 기반시설 분야 녹색·디지털 전환, 4차산업 연계 통합물관리, 저에너지 물 공급 기술 고도화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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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스마트 물관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12일(수) '스마트 물관리 토론회'에 참석해 수자원·하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스마트 물관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환경부에서도 AI를 활용한 홍수 예보, 드론기반 스마트 댐 안전관리, 수재해 감시용 수자원 위성, IoT기반 하천관리 등 물 관련 디지털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기본세션을 마련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물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물관리는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중요한 정책이자 책무입니다. 환경부는 물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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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22일(월) 오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을 비롯하여 형산강, 태화강 등 우리나라 동남부 주요하천을 관할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입니다. 또한 관할 유역에 대한 수위, 강수량, 유량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홍수와 갈수 예보 등 상·하류간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홍수나 갈수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길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홍수대책상황실에서 홍수 관리상황 CCTV 등 관측 장비에 대한 보고를 듣고, 금년 홍수를 대비한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홍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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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당정 "지자체 불법폐기물 관리 부실…대책 마련 추진"(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1일 불법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부실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실무협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은 불법폐기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지난 15일 시행된 미세먼지법(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후속 조치, 물관리일원화 대책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전국 12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불법폐기물 처리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원은 "불법폐기물 처리는 지자체의 행정대집행을 통해 이뤄지는데, 지자체에 권한은 넘어갔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중앙정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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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물관리, 사업자 위주 '개발'에서 지속가능한 '복지'로"[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경제 논리로만 접근했던 국가의 물환경정책을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가 물환경정책 방향’ 토론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간 물관리가 공급과 시설, 사후처리 위주였다면 이젠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핵심가치로 두는 물복지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통합물관리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물복지란 기존 홍수 배제 등 치수 위주의 물관리 정책을 낚시, 수영, 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