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
-
[한정애 국회의원] 개 식용 종식 법안 통과를 위한 국회사진전 개회식오늘, 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 의원으로서 「개 식용 종식 법안 통과를 위한 국회사진전」 개회식에 함께했습니다. 사람의 동반자이자 가족인 개는 더 이상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축산물 관리법에도 개는 먹을 수 있는 동물로 분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미,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개를 먹지도 먹을 의사도 없다고 밝힌 바 있고,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도 60%에 이릅니다. 이제는 국회가 이에 대한 답을 해야만 합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 대집회에 참석하여 개 식용을 반대하는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참고 : [한정애 국회의원] 2023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대집회) 개 식용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은 무더운 여름날보다도 더 뜨거웠는데요. 개 식용을 반대하..
-
[한정애 국회의원] 반려동물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정책간담회오늘 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 의원으로서 반려동물 복지 확대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한 「반려동물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정책간담회」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용빈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몇 주 전, 저는 한영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국회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묵고 있었던 호텔 앞에는 공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공원 표지판에는 “오전 11시까지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오전 11시까지는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놀되,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점심 때는 반려동물들의 활동을 어느 정도 통제하는것이죠. 반려동물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반려동물이 이렇게 자..
-
[한정애 국회의원] 곰 사육 종식 입법을 촉구하는 '곰마워' 국회시사회오늘 한정애 의원이 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를 개최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의 사육곰 문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죽어야만 철창을 벗어날 수 있는 사육곰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이들을 구하기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기나긴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 동해의 한 열악한 농장에서 평생을 갖혀 지내던 반달가슴곰 22마리를, 미국 콜로라도 야생동물 생크추어리에 이주시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동물의 권리가 향상되면 사람의 권리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 가장 미약한 존재인 동물에 대한 활동가분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반달가슴곰의 생크츄어..
-
[동물복지국회포럼] '곰마워' 곰사육 종식 입법을 촉구하는 국회시사회한정애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를 개최합니다. 사육곰은 '81년 수입 허가 이후 지난 40년 동안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사적 이용이나 열악한 사육환경에서의 학대 방치, 이로 인한 곰 탈출 등으로 끊이지 않는 사회적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제19대 환경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곰 사육 종식을 선언하며 40년간의 묵은 사회문제를 해결한 바 있습니다. 시사회에서 상영할 다큐멘터리 는 강원도 동해 사육 곰 농장의 비좁은 철창에 평생을 갖혀 지내다, 미국 콜로라도 야생동물 생크추어리에 이주하여 남은 생이라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조된 반달가슴곰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곰 사육 종식이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한정애 국회의원]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오늘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주관하는「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2021년 기준, 대한민국의 1인당 육류소비량은 54.3kg이고 이 중에서 돼지고기는 32.3kg으로 전체 육류소비의 5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육류소비량은 해마다 4%이상 증가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서 육류생산량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지만, 축산동물을 키우는 환경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물을 넓은 장소에 풀어서 키우기 어려운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좁은 곳에 밀집해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방식을 오랫동안 고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장식 축산은 조류 독감을 비롯한 인수공통감염병에 강한 변이를 일으켜, 동물의 안전을 넘어서 인류..
-
[뉴스투데이] [정가 이슈: 동물실험 금지법 (上)] 한정애 의원, '규제법' 아니라 대체시험 ‘촉진법’을 추진FDA 동물실험 데이터 요구 의무화 폐지…동물실험 성공해도 임상 실패하는 현실 반영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법안, 동물시험 일시 중지가 아니라 첨단 실험으로 전환하자는 취지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정치권 내에서 동물실험 금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서 실시하는 동물실험을 첨단 실험으로 대체하자는 게 정치권의 목소리이다. 입법화될 경우 향후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연구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산업계는 일시에 동물실험을 중단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동물실험 대체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라 입법이 강행될 경우 국회와 산업계가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의원이 지난해 말 발의한 ‘동물대체시..
-
[한정애 국회의원]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6만 서명 전달식오늘 오전,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6만 서명 전달식’에 함께했습니다. 서명은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남인순 의원이 공동으로 받아, 식약처와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물실험으로 한쪽 눈이 멀고, 한쪽 귀가 들리지않는 실험토끼 랄프가 함께 자리해주었습니다. 랄프는 국제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에서 동물실험 반대를 촉구하기 위해 제작한 라는 단편 영화에 출연한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랄프는 아픈 몸을 이끌고 끔찍한 실험에 고통받으며 하루를 보내는데요. 실험동물로 많은 고통을 받았던 랄프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서명전달식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
-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5만 서명 전달식한정애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5만 서명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실험동물들은 그동안 인간의 안전과 복지라는 명목하에 많은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모든 생명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구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서명 전달식이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경과보고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23년 1월 31일(화), 오전 11:0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 프로그램 : 서명 전달식 및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경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