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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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후끈 달아오른 더민주 시도위원장 선거..'최고위원 예선전'최고위원·권역별 시도위원장서 호선…친노·친문, 대다수지역 출마부문별 최고위원도 격돌 예고…여성위원장, 유은혜·양향자 2파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선이 이렇다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최고위원 레이스는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새 지도부는 지난해 만들어진 '김상곤 혁신안'에 따라 당 대표와 함께 10명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권역별 최고위원 5명은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호선 방식으로 선정된다. 나머지 5명은 여성·청년·노인·노동·민생 등 5개 부문별 최고위원으로, 각 부문의 전국위원장에 선출된 사람이 자동적으로 최고위원을 겸직한다. 이번에 뽑히는 최고위원들은 차기 대선국면과 맞물려 당 역학구도의 향배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그 인선에 어느 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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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더민주, 당권보다 뜨거운 최고위원 경쟁권역별 5명+부문별 5명 서울·제주 등 女風 주목 8월 27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대리전’ 논란으로 당내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선출 방법이 대폭 바뀐 최고위원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민주의 최고위원 선출은 권역별·부문별로 이뤄지도록 돼 있어 일부 지역이나 부문별로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며 특히 여성 후보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주목된다. 권역별 최고위원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제주지역에서는 여성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3선인 김영주(영등포갑) 의원과 험지에서 살아온 재선의 전현희(강남을) 의원도 출마를 고민 중이다. 박홍근(서울 중랑을) 의원도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기지역에는 조정식(시흥을)·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여성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