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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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민주당, 오늘 당헌당규위 1차 회의…경선룰 논의주제 등 결정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이하 당헌당규위)가 10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선룰 논의에 돌입한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의 첫 대선준비 행보로, 정치권의 대선 분위기를 한층 가열시킬 것으로 보인다. 첫 회의 자리인 만큼 추미애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승조 위원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당헌당규위 인사들은 이날 상견례와 동시에 곧바로 경선룰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 위원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상견례 직후 경선룰 논의에 곧바로 들어가려 한다"며 "경선룰과 관련해 어떤 주제를 의논하는 게 좋을지, 일정을 어떻게 꾸릴지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부겸 의원, 최성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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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민주당 당헌당규위 구성…대선준비 속도전【서울=뉴시스】김난영 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조기 대선에 대비한 경선 룰 마련을 위해 당헌당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대선 준비 속도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백재현·한정애·홍익표·금태섭·박정·신동근 의원을 당헌당규위원으로 인선했다. 당헌당규위원장은 양승조 의원이 맡고 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앞서 지난 8일 당내 대선 경선 룰 마련 작업에 착수하고, 설 연휴 전까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내에는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 대권 주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해 12월 캠프별 대리인들을 통해 각 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