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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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한민국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6일(월) 기업의 환경책임투자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녹색금융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1년 녹새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로 5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한 기업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 부문 ‘기아’, ‘만도’ /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부문 ‘한국산업은행’, ‘KB국민은행’ /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부문 ‘신한자산운용’ 환경부는 지난 9월부터 약 한달간 녹색채권 발행 기업, 우수 은행,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선정했습니다. ESG는 기업이 얼마나 지속가능하고 투명하게 경영하는지 핵심가치로 평가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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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정애 환경부 장관 "기업 녹색전환 위해 10년간 50조+α 정책금융 풀것"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기업 공정전환에 투자 필요 이산화탄소 배출량 많은 약 300개 기업 추산 산은, 녹색금융으로 자금 지원…금리차 정부가 보전 자원 순환 통한 친환경 노력도 탄소감축 인정…평가체계 반영해 적극 유도 방침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제3차 참여하면 가격 오를 우려 있어 신중히 결정해야 [대담=아시아경제 최일권 경제부장, 정리=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하려면 투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필수불가결하게 들어가는 비용은 폭넓게 지원하겠습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아 아시아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공정전환에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탄소 다배출 업종이 많은 국내 기업의 부담을 감안해 정책금융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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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각으로 22일(목)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와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G20 환경장관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환경장관,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OECD,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개최국인 이탈리아 로베르토 친골라니(Roberto Cingolan) 생태전환부 장관을 비롯해 마이클 리건(Michael S. Regan) 미국 환경보호청장 등 참석자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국 장관들은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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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정애 "탄소 감축, 산업계와 적극 협의…친환경 전환 전폭 지원하겠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이 “기업의 탄소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10년간 50조원의 저리 자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정책금융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 웨비나에서 “온실가스를 빨리 줄이려면 기업이 나서줘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탄소중립은 정부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사회 모든 주체가 참여해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설정할 때 ‘가능한 최대치’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탄소중립의 방향과 정합성, 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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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ESG시대, 국내 기후금융 활성화가 필요합니다지금은~ ESG시대! ESG 많이는 들으시는데 어떤 뜻인지 궁금하시죠? ^^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감자인 'ESG경영'은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바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기업도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SG시대에도 기업에게 중요한 것은 역시 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후금융은 기업과 사회의 탄소배출 경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경제로 이행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대출과 투자, 금융상품 개발 등을 총칭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지구를 식히는 착한 자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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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어요16일(화) 오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협약당사자들이 지난해 12월 발행된 녹색채권 안내서 상의 절차와 기준을 준수하고, 녹색채권 발행의 모범사례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저도 이 자리에 참석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더욱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전 세계 녹색채권 시장의 규모는 2015년 약 60조 원에서 2019년 약 300조 원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환경부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녹색채권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