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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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정규직 개선 입법..정치권·노동계 머리 맞댄다한국노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대 국회 비정규직 입법과제 관련 대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차별개선,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내용으로 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한정애·이용득 의원), 새누리당(문진국·임이자·장석춘 의원), 국민의당(김상화 의원), 정의당(이정미 의원)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광택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변호사와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20대 국회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과제 해결방향'과 '20대 국회 비정규직 권리보장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인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병유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실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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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인터뷰] "청년실업 즉효약은 노동시간단축 통한 일자리 나누기"매일노동뉴스 8월10일자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노동담당 원내부대표] "청년실업 즉효약은 노동시간단축 통한 일자리 나누기" ▲ 정기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사태에 대한 진단부터 잘못됐다. '대통령' 직함에 어울리지 않게 귀를 닫은 채 한쪽 입장만 대변했다. 결국 국민 대다수인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정책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후 줄곧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한 한정애(50·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내린 평가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처방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임금피크제나 기존 정규직을 보다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식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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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토론회' 참석한정애 의원은 오늘(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가 주최한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토론회에는 같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이언주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인 민현주, 김용남, 이상일 의원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토론회 좌장은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 박사와 이지만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청년세대와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년연장 및 기업간 임금격차가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 및 해법’에 대해 발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백필규 중소기업연구원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