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장
-
[대변인 브리핑]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건 인명 구조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승선해 있던 국민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45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포함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 해경과 해군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라.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함께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 일시: 2014년 4월 ..
-
[대변인 브리핑]새누리당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인사청탁 관련 사과, 사퇴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4년 4월 12일 오후 15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유정복 후보는 인사청탁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 최근 인사청탁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가 한분 있다.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나온 유정복 후보이다. 다름 아닌 자신의 최측근을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앉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인사청탁 전화를 한 사실이 최근에 있었던 문화체육관광부 현안보고에서 발각이 되었다. 유정복 후보는 국민생활체육회 직전 회장이다. 자격미달인 자신의 측근을 체육회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하기 위해서 또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 문체부 장관에게 전화까지 했다. 아무도 이것이 인사청탁 전화가 아니라고 받아들일 사람은 없다고 본..
-
[대변인 브리핑]남북관계 개선 촉구 관련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3월 13일 오후 3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 ‘그들만의 통일준비위원회’를 만들 것인가? 지난 2월 25일 취임 1년을 맞아 대통령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국민적 통일 논의를 수렴하고 통일 한반도 청사진을 만들어 갈 통일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통일준비위원회는 그 실체를 알 수 없으며, 야당과는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청와대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대통령의 통일준비위원회 설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한 바 있다. 우리는 통일준비위원회가 또 하나의 ‘관제기구’가 아닌 그야말로 국민통합적 기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여·..
-
[대변인 브리핑]국정원 간첩증거 조작사건 관련 특검 도입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3월 12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국정원의 조직적 범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습니다”라고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이번 국정원의 외국정부 공문서 위조 건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인지 알고 싶다. 국민이 속은 건 확실한 상황이다. 국정원은 뻔히 위조된 문서일 줄 알면서도 이를 검찰에 제출했고, 그 검찰은 의견서까지 덧붙여 법원에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남재준 국정원장 체제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정원이 사법체계를 훼손한 명명백백한 국기문란 사건임이 드러난 것이다. 지난 18대 대선에서의 개입, 그리고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줄곧, 국정원..
-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주당 의원 워크숍한정애 의원은 8월 29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주당 의원 워크샵’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3년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외 투쟁과 원내의정활동 병행 전략에 대해 논의 하였고, 국정원의 불법 정치공작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워크숍을 마치고 국회 본청 계단으로 이동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 했습니다.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한정애 의원은 8월 5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문을 소개합니다. - 한정애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정부의 노사정위원회가 최근 조직을 개편하면서 노동계 비중 축소 여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던데요. 현 정부의 노사정위원회 구성,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노사정위원회가 아시다시피 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앞두고 설립 되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IMF구제금융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협약도 도출했었고, 또 지금까지 노동, 경제, 사회 부문의 제도 개선을 위해서 각종 합의를 끌어낸,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 이명박 정부 때는 폐지 논의까지 있을 정도로 실질적으로 사회적 합의에 대한 ..
-
서상기·정문헌 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한정애 의원은 7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상기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정문헌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31명은 성명을 통해 “공개된 대화록과 국방부의 발표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이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지금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과제는 서상기·정문헌 의원의 의원직 사퇴약속 이행”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기문란행태와 오만한 대응에 대해 ‘국정원 셀프개혁’을 요구하며 방관하고 있다” 고 지적하며 “앞으로 국정원 국정조사를 철저히 수행해 국정원 대선개입 실상파악과 관련자 처벌 그리고 국정원 개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