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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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정책도 상생” 부천시, 강서·양천·구로와 손잡았다경기 부천시가 인접한 서울 강서구·양천구·구로구와 정책 연대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8일 부천에서 4개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책협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제안한 정책협의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했다. 부천의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의원과 강서의 한정애 의원, 양천의 황희 의원, 구로의 박영선·이인영 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개 도시가 공통으로 관련되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사업들을 논의했다.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는 ▲경인선 지하화 ▲원종~홍대입구선 조기 착공 ▲김포공항 소음 대책 지역 주민 지원 사업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 변경 대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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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식한정애 의원은 20일에 열린 부천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식에 함께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가톨릭 대학교 김용승 부총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부천 근로자 건강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료기관 및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수준 높은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애 의원은 "부천에 터를 잡고 있는 시민으로서 부천 근로자 건강센터의 개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천 근로자 건강센터의 활동들이 부천시의 노동자, 사업주들의 직업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통합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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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9월 19일 오전 7시 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촉구 성명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굴포천은 서울시(강서구), 경기도(부천·김포시),인천시(부평·계양구)등 5개 기초자치단체, 인구 약200만 명에게 영향을 주는 지방하천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하천관리가 낙후되었고 수질오염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지난 18대 국회에서부터 굴포천을 국가 하천으로 지정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경기도(부천·김포시), 인천시(부평·계양구)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가 굴포천을 조속히 국가하천으로 지정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