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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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회, 파리기후협정 3일 비준안 처리국회가 3일 본회의를 열고 파리기후협정 비준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파리기후협정은 전 세계가 선진국·개발도상국 구분없이 2021년부터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는 게 골자다. 국회기후변화포럼 홍일표 공동대표(새누리당 의원)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점검 대토론회'에서 이같은 비준 처리 계획을 밝혔다. 이 토론회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홍일표·한정애(더불어민주당)·이정미(정의당) 의원이 주관했다. 파리기후협정은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합의됐다. 당사국별로 순차적으로 비준 절차를 밟아 197개 중에서 한국을 제외한 86개국이 비준을 한 상태다. 국회가 3일 본회의에서 파리기후협정을 비준하기로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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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차 협력금제도 시행 연기 규탄 기자회견한정애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함께 9월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저탄소차 협력금제도 시행 연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을 비롯한 환노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오늘 예정된 ‘제30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2015년 1월 1일 시행예정인 저탄소차협력금제도를 2020년말까지 시행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하며, 예정대로 저탄소차협력금제도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관련 기자회견문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