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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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상청, 5년간 181억에 산 기상장비 고철값에 팔아기상청이 지난 5년간 노후된 기상장비 불용품을 고철값에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최근 5년간 매각한 불용품 취득금액 합계가 181억여 원인데 비해 매각금액은 9천여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차이가 180억, 비율은 취득금액에 0.5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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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상청 ICT퀴즈대회 정답오류 오답자 우승기상청이 지난 해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CT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기상 관련 문제의 정답을 오답 처리해 결국 오답자를 최종 우승시켰고, 기상청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내부 직원의 비리신고를 통해 알았던 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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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 기상청, ‘기상 퀴즈대회’서 오답자 우승시켜【에코저널=서울】기상청이 지난해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CT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기상 관련 문제의 정답을 오답 처리해 결국 오답자를 최종 우승시켰다. 기상청은 내부 직원의 비리신고를 통해 뒤늦게 이를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패·비리 익명신고센터 신고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기상청이 실시한 ‘ICT 퀴즈왕 선발대회’는 기상청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와 그 효용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예선에서 178명이 응시했다. 당시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1차 참가팀이 모두 탈락해 패자부활전이 치러졌다. 당시 패자부활전 문제는 ‘서울에서 기상관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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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기상청, 기상청 소속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9월 30일)한정애의원은 9월 30일(금) 기상청, 기상청 소속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요약해드린 내용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기상청 X밴드 레이더 설치 위치 관련 "기상청이 2014년 X밴드 레이더 설치 장소로 인천 기상대, 김포 가현산, 안산 황금산이 최적의 위치라고 하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해당 위치에 레이더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작년 국감과 올해 업무 보고시에도 같은 내용을 보고하였으나, 실제로는 안산에서 기상청 옥상으로 옮기는 등 변경된 사항이 있어 4월부터 내부검토를 하고 있었음에도 국회에는 보고 하지 않았다. 오늘 보고 자료에는 그냥 X밴드 소형 레이더를 수도권지역 2개소에 설치하겠다고 언급되어 있다. 초기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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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지진 나도 靑·국정원 통보 제대로 안 돼[앵커]오늘 야당 단독으로 열린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팩스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통보가 대거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장은 지진 대응에 미흡한 점을 인정하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경북 경주에서 강진이 일어났을 때 기상청이 관련 기관에 통보한 현황이 담긴 자료입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 종합상황실 등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못된 번호, 결번 등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국민안전처 등에 대한 팩스도 일부 송신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2달여 전 울산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이처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가 대거 이뤄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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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환노위 위원들 "기상청 레이더 설치, 주민동의 구해야"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고윤화 기상청장에게 기상예측용 X밴드 레이더를 설치하려면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내년 4월 서울 동작구 본청에 기상예측 레이더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설치 결정 단계까지 지역 주민들이나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청 X밴드 레이더 설치 계획에 대해 "국회가 눈을 감은 것도 아니고, 예산을 신청한다고 그냥 해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며 "그나마도 주민 동의가 없다면 추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주민 설명회도 갖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한정애 의원이 주민 동의 구하라고 하니 주민설명회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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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환노위, 정부 지진 매뉴얼 부실 등 ‘총체적 난국’ 성토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30일 기상청 등 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진 발생 시 매뉴얼 부재 등 정부의 부실한 대책에 대해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까지도 국감 보이콧을 이어가면서 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만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지진의 직접적 위험이 다가오는데 누구 몫이다 할 수 없는 노릇”이라며 “정부가 빨리 협조관계 통해서 대책 세워야겠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진 발생 시 자동차에 행동 요령을 언급하면서 “ 제가 어디서 배운지 안나. 일본 도쿄 방제라는 책자에 나와 있다”면서 “우리 기상청 지진행동 요령은 ‘운전 중일 때 도로변에서 정차시키고 차안에서 기다리는 게 안전하다’ 이게 핸드폰 매뉴얼에 나와 있는 것인데 전체가 8컷의 그림으로 끝난다. 일본은 다양하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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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상청 지진정보알리미, 알고보니 뒷북알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