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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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개식용 종식법 통과” 오랜만에 손잡은 여야개식용 종식법 통과 촉구 사진전 1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구출견법’으로 불리는 개 식용 종식 법안 통과를 위한 국회 사진전이 오는 1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 열린다. 동물보호단체인 한국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가 동물복지국회포럼(대표의원 한정애), 태영호·조정훈 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한정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남인순·서영석·고민정 의원과 국민의힘 김지향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2017년부터 발의된 개 식용 금지를 위한 법안 현황을 비롯해 한국 HSI가 지난 2015년부터 영구 폐쇄한 18곳의 개농장 사례 및 그 과정에서 구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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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與 관료·野 시민단체 출신들 '입법 전선' 맹활약20대 국회 ‘입법 전쟁’에서 여야의 대표선수도 극명하게 갈렸다. 정부 협조 아래 핵심 사업을 밀어붙여야 하는 여권은 박근혜정부 등 관료 출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10년 만에 정권 교체를 꾀하는 야권은 직능·시민단체 출신 전문가를 중심으로 야성을 강화했다. 여야 초선은 국회 입성 한 달여 만에 147건의 법안을 발의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관료 대 야성 올해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끝으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추경호 의원(초선)은 33년간 정부 각 부처에서 일한 정통 관료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친 대표적 ‘경제통’이다. 그가 20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조세·규제 완화와 관련된 7건의 법안을 발의한 것은 이런 경력과 무관치 않다. 전업주부의 연금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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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근로자 추락사 불량시공 · 법규 위반이 원인[국민일보]한정애의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제출한 재해조사 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는 자동상승거푸집(ACS)벽체 지지부에 매립된 앵커(거푸집과 벽면의 연결장치)의 불량시공 및 상태 미확인이 원인임을 밝혀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10월 24일 국민일보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국민일보] 정건희 기자 = 지난 6월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고는 불량시공 및 관련 법규 위반이 원인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최신 공법이 적용된 단군 이래 최대의 공사현장에서도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이 여전했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24일 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에 제출한 ‘재해조사 의견서’에서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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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비 남겨 3500弗 반납[국민일보]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20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제128차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국제의원연맹(IPU) 대표단인 민주통합당 한정애·배재정, 새누리당 이재오·유기준 의원은 국회에서 받은 경비를 다 쓰지 않고 일부 금액을 반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국민일보 4월 5일자에 보도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엄기영 기자 = 국회가 혈세 낭비 또는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잦은 구설수에 오르는 가운데 최근 해외 출장을 다녀온 여야 국회의원 4명이 출장비 일부를 반납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오 유기준 의원과 민주통합당 배재정 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국제의원연맹(IPU) 회의에 대표단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