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
[대변인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논란 관련 및 현안 ('14/03/06)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3월 6일 오전 10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심 총동원령 발동,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개입 중단하라 유정복 장관이 밝힌 외면할 수 없는 정치적 명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명이라는 의혹이 더욱 확실시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연출의 하명공천, 박심공천으로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공천은 벌써부터 내부 잡음과 분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6.4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서는 철저히 들러리일 뿐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모르쇠하며 대안으로 내세운 상향식 공천 역시 하명 공천, 원정 공천을 숨기려는 포장에 다름 아니다. 새누리당 내에서 나오는 전략공천이니, 장관 출마자 배려니 하는 말들은 바꾸어 얘기하면 박심의, 박심에 의한, 박심을 위한..
-
[대변인 브리핑]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관련 특검 도입 촉구 관련 등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3월 4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민간조직,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 연계 확인, 특검이 더욱 분명해졌다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이 새누리당 대선캠프와 연계된 민간조직과의 합작임이 드러나고 있다. 특검의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진 것이다. 어제 검찰은 국가기관인 국정원과 새누리당 민간조직이었던 ‘십자군 알바단’이 연계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직원의 트위터 계정 중 일부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일명 십자군알바단(십알단) 활동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군 사이버사 요원 역시 십알단 계정의 글과 국정원 계정의 글들을 퍼나른 정황이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이로써 국정원, 십..
-
[대변인 브리핑] 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2014/02/14)한정애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2월 14일 오후 4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존 케리 장관의 양비론은 유감스럽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과거사를 극복하고, 양국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한일 양국 모두의 책임이라며, 미국은 한·일 양국이 과거사를 제쳐두고 3자, 양자 협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이는 한일관계 갈등의 원인을 양비론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일본 아베정권이 국내정치를 목적으로 도발적이고 무모한 역사왜곡을 조장한 본질적 측면이 간과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케리 장관은 특히, 독도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어떤 섬이라고 하셨죠? 듣지 못했다”며 명확한 답변을 회피했다.이런 발언이 존 케리 장관과 우리나라의 ..
-
[보도자료]한정애의원, 경유택시의 수도권대기오염 영향과 대책 토론회 개최(2014/02/11)한정애의원은 11일(화)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경유택시도입과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대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초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전국으로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정부는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경유택시 도입 발표를 했습니다. 경유택시는 기존 현재 운영되는 LPG택시에 비해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있고 대기오염의 악화와 국민들의 건강 피해와 위협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우려됩니다.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
[대변인 브리핑]고용보험정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및 현안 브리핑(2014/02/06)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2월 6일 오전 10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금융, 국가기관의 연이은 개인정보유출사건, 정보취급 부처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이 있어야 한다. 고용노동부가 보유하고 있는 고용보험정보 수십만건이 소속 공무원에 의해 5년간 불법 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부처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정부 차원의 개인정보 관리 역시 수많은 허점이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과연 우리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정부와 여당은 개인정보 유출 대책과 관련하여 해당 상임위를 제한하려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이러한데 다른 부처는 또 어떻겠나. 모든 부처가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보존하고 있다. 개인 정보..
-
한정애,"구태정치 반복하다 국민에게 퇴출될 것"[아시아뉴스통신]2014-02-04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4일 오후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제 정치인 구하는 구태정치 반복하다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퇴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지난 설 특별사면에서 형이 확정된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재균 전 의원이 포함됐다는 사실에 대해 무슨 근거로 특사를 받았는지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재균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해 5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한 대변인은 이재균 전 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로부터 큰 설 선물을 받았다'는 표현과 함께 본인이 설 특별사면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에 법무부는 '사실..
-
[대변인 브리핑]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관련 및 현안(2014/01/27)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심’ 을 얻기보다 ‘ 민심’을 얻어야 한다. 사상최대의 개인정보 유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등으로 민생이 불안한데,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국정에는 관심도 없고, 지방선거 공천에만 몰두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른바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선정과 관련하여 새누리당 내에서 흘러나오는 ‘박심’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 다가올수록 후보자들 간에 ‘박심’ 논란, 당내 충성 경쟁은 끊이지 않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되지 않는다면 기초의원, 기초단체장 후보에까지 여기에 가세할 것이다. 지금도 지역구 의원 집 앞에 줄을 선다고..
-
[대변인 활동]김한길 당대표와 안철수 의원 오찬 회동 동행한정애 대변인은 24일 여의도 백원에서 이루어진 김한길 당대표- 안철수 의원 오찬 회동에 동행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와 새정추 안철수 의원 오찬 결과입니다. 1. 두 사람은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관철하는데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2. 두 사람은 또한 대선공약도 이렇게 쉽게 번복하는데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약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렇게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현 집권세력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하실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3. 두 사람은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협의회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4. 앞으로 필요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