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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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건만은 막아야"[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건강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생활화학제품과 관련한 국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과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생활용품의 건강한 사용과 정부의 역할’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과 환경부 이정섭 차관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인하대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가 ‘생활용품 위해 및 안전에 관한 정보제공의 필요성과 제도화’에 대해, 이어 환경법률센터 부소장 정남순 변호사가 ‘생활용품 소비자 피해 사례 및 향후 예측 가능한 법률적 문제들’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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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정애 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점검한정애 국회의원은 오늘(24일) 강서구 양천로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2015년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에 참관하였습니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활동공간을 친환경적으로 개선·유도해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와 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환경부 사업입니다. 이번 환경안전진단사업은 환경부가 지정한 진단전문기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환경안정관리기준 항목을 무상진단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시설개선을 지원합니다. 이날 현장 환경안전진단에는 한정애 의원과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바닥재와 페인트 등 실내 마감재에 대한 중금속 함유량과 실내공기질을 진단했고, 한정애 의원은 직접 측정기기를 사용하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