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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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어요22일(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단지에 위치한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습니다 :) 신청사는 화학사고대응 훈련장을 비롯해 실험연구동 등 3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임시청사에서 이전해 작년 1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의 화학물질 취급 설비를 재현한 야외훈련장과 증강(AR), 가상(VR)의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화학안전 교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화학물질 유출·누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저는 개청식 자리에서 화학물질안전원이 거점이 되어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사고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신청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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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차량없는 방재센터..소방서에 소방차 없는 꼴[노컷뉴스]한정애의원은 환경부의 화학사고 늑장대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방재 센터를 신설하였지만, 화학방재센터의 핵심이 되는 화학분석차량이 아직 발주조차 못한 상황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10월 8일 노컷뉴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5명 사망, 18명 부상, 경제적 손실피해 55억원, 사상 최악의 화학사고 중 하나로 기록된 구미 불산누출 사고.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보고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3시 43분 쯤 발생했으나, 특수화학분석차량이 탐지활동을 시작한 것은 다음날 새벽 0시 12분이었다. [중략] 국회 한노위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사고현장 측정분석차량 구매추진 자료"에 따르면, 화학분석차량은 지난달 27일에야 조달청에 입찰공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