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이용녀 동물보호소에서 청소하는 사람이 한정애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오후 동물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 공식 카페에는 지난달 화재 사고가 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현장을 청소하고 이용녀를 위로하는 한 장관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이곳 동물보호소는 동물애호가로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해 돌봐온 이용녀가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달 28일 화재가 발생했다. 강아지 8마리가 죽고 주요 생활공간이 모두 불에 타 이용녀는 반려견들과 대형 견사에서 밤을 보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식카페에서 닉네임 '뚱아저씨'를 쓰는 황동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는 "한 장관이 오늘(6일) 이용녀 님의 유기견 보호소에 왔다"며 "이용녀 님..
환경부장관/언론보도
2021. 3. 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