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한정애 의원 “여성 관리자 승진, 민간보다 공공기관이 더 어려워”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비율이 민간기업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여성고용기준 미달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여성고용비율은 37.8%, 여성관리자비율은 20.4%였다. 여성고용비율의 경우 민간기업 전체 기업과 1천 명 미만 기업이 각각 37.7%와 35.9%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으며, 공공기관은 1천 명 이상인 기관만 34.4%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여성관리자비율은 민간기업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공공기관은 전체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간기업은 5년 연속 여성고용비율 미달 비율이 전체보다 높았고, 공공기관은 5년 연속 여성관리..
의정활동/언론보도
2018. 10. 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