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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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설 목전서 터진 GM 공장 폐쇄, 여당은 "GM 책임"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3년간 2조원의 손실을 기록했는데도 생산 물량을 줄이고 주력 차종을 단종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며 “그 와중에 GM 본사는 자회사를 상대로 5%의 고리를 받았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경영 부실을 한국 정부에 떠넘길 게 아니라 방만 경영을 반성하고 자구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완성차를 (본사가) 싸게 가져간 이전 가격 의혹도 있는데 정상화를 위해 짚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 사안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터진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 소식은 여권에 대형 악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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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대제철 가스사고 경위파악·대책마련 촉구[뉴시스]한정애 의원은 현대제철 당진공장 발전소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은 근본적이고 구조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 없이 당장의 사고 수습과 무마에만 급급했다”며 “원청 현대제철은 자신들의 낙후된 안전보건 시스템은 바꾸지 않고 자회사와 하청업체에 대한 관리는 소홀하고 책임회피에만 급급해 현장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은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11월 27일 뉴시스 기사 게재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뉴시스] 배민욱 기자= 여야는 27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발전소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현대제철은 철저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한 의원은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협력업체 전반에 대한 산업안전 특별감독을 실시해 유사사고가 발생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